KPI뉴스 - 정 총리 "위기상황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등교일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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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위기상황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등교일 조정"

김광호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6-08 11:02:29
중1·초 5~6 등교로 '순차적 등교수업' 마무리
"학교로의 감염 고리 차단 최우선으로 할 것"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오늘로 전국 학생들의 순차적 등교수업이 마무리된다"며 "위기상황이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등교일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역학조사와 진단검사를 신속히 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특히 학교로의 감염 고리 차단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부터 전국 중학교 1학년생과 초등학교 5~6학년생 135만 명이 등교개학을 맞이한다. 이번 4차 등교 수업은 지난달 20일 고등학교 3학년생, 지난 3일 고1·중2·초3~4학년생에 이은 마지막 단계다.

정 총리는 "아이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방역당국과 교육계 관계자, 특히 여러 불편을 감수하고 인내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신 학부모와 학생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그동안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학교 문을 열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가정에서는 다소 낯설고 불편할 수 있는 원격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셨으며, 지금도 매일 등교 전 학생 자가진단을 해주시는 등 방역 관리에 협조해 주고 계시다"면서 "등교수업을 할 수 있는 것은 학교와 가정이 하나가 돼 함께 일궈낸 소중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감염에 대해서는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불안이 있을 것"이라며 "다행히 아직 학교에서의 감염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학교 내에서 방역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과 함께 PC방, 학원 등 학교 밖에서의 방역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면서 "정부와 지자체도 방역의 고삐를 단단히 조일테니 학생과 학부모들께서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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