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청와대 "일본 방송, 김정숙 여사 '김일성 부인' 잘못 소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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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일본 방송, 김정숙 여사 '김일성 부인' 잘못 소개 사과"

김지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5-04 21:19:19
"구체적인 사과 표명 방식 및 정정 내용 협의 중"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사진을 '북한 김일성 주석의 부인'이라고 잘못 소개하는 일이 벌어져 해당 방송사가 사과 및 정정보도 의사를 밝혔다. 

▲ 김정숙 여사의 사진을 김일성 주석의 부인으로 사용한 일본 위성방송 화면. [네티즌 트위터 캡처]

김애경 해외언론비서관은 이날 공지 문자를 보내 "일본 BS TV 도쿄의 시사프로그램인 '닛케이 플러스 10 토요일'이 5월 2일 자 방송에서 김일성 주석 부인 사진에 김정숙 여사 사진을 사용한 것과 관련, 해당 방송사 측에서 4일 문서를 통해 사과 및 정정 보도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사과 표명 방식 및 정정 내용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방송은 지난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건강이상설을 다루는 과정에서 김 위원장의 일가를 소개하는 컴퓨터 그래픽 화면에 김일성 주석의 부인으로 김정숙 여사 사진을 사용했다.

일각에서는 김 여사가 김일성 주석의 첫째 부인과 이름 같다는 점에서 실수가 빚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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