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정 총리 "경제생활 정상화 논의…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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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경제생활 정상화 논의…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

김광호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4-22 11:05:33
"코로나19, 경제 황폐화해…파장 누구도 쉽게 예측못해"
"홈쇼핑 업계, 5월 농수산물 판매방송 특별편성할 예정"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크게 줄어 피폐해진 경제생활의 정상화를 논의할 정도의 여유는 생겼다"며 "우선 농수산물 소비 촉진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코로나19가 일상을 빼앗아 갔을 뿐 아니라 경제활동을 어렵게 하면서 국민경제를 황폐하게 만들었다"며 "정말 무서운 것은 이 파장이 어디까지 갈 것인지 누구도 쉽게 예측하기조차 어렵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특히 "농어민들의 삶도 마찬가지"라며 "국제물류가 마비되면서 수출 통로가 막혔고, 학교급식으로 소비되던 친환경농산물은 많은 물량이 수확하지도 못한 채 폐기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시도지사님들께서 앞장서서 SNS 홍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판매, 드라이브 스루 판매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여 판촉에 나서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총리는 "홈쇼핑 업계에서는 5월 중 지역 특산 농수산물 판매 방송을 특별 편성할 예정"이라며 "방송 협조와 함께 어려운 지역 사정을 감안해 파격적으로 수수료를 낮추고 대금도 선지급하기로 결정한 홈쇼핑 업계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코로나19의 가장 고통스러웠던 순간을 이겨낸 것은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연대의 힘이었다. 경제에서도 서로에 대한 배려와 참여가 정상화를 앞당길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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