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낙연 페이스북 해명 "강남 아파트 전입 시기 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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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페이스북 해명 "강남 아파트 전입 시기 착오"

장한별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1-18 16:03:53
"잠원동 아파트 팔리는 대로 팔겠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그동안 거주해온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 전입 시기에 착오가 있었다며 사과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 전 총리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아파트와 관련해 착오가 있었기에 알려드린다"며 "저는 종로에 살다 1994년 강남으로 이사했고, 1999년에 지금 사는 잠원동 아파트(전용면적 25.7평 조합주택)에 전입했다. 그 시기를 제가 혼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총리 퇴임을 준비하던 작년 12월 11일 아파트를 팔려고 내놓았으나 거래 문의가 없고 종로 이사를 서두르고 싶어 일단 전세를 놓고 전세를 얻었다"며 "지금 아파트는 팔리는 대로 팔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착오를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최근 서울 종로구 아파트 전세 계약을 체결했고, 이를 두고 일각에서 전세 대출 규제 시행 직전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낙연 전 총리 페이스북 캡처

이에 이 전 총리는 지난 16일 페이스북에서 "저는 1994년부터 살아온 제 아파트를 전세 놓고, 그 돈으로 종로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간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전세 대출 규제 시행 직전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 시행 전 '대출 막차'를 탄 게 아니냐는 의혹이다. 하지만 잠원동 아파트의 준공 후 입주 시점이 이 전 총리가 밝힌 1994년 이후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다시 의문이 제기된 상태였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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