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일본인 85%는 중국에 '부정적'…중국인 46% 日에 '호감'"

  • 흐림봉화26.8℃
  • 흐림서청주24.3℃
  • 구름많음김해시32.0℃
  • 흐림고흥30.0℃
  • 구름많음추풍령25.3℃
  • 흐림울진29.0℃
  • 흐림춘천27.9℃
  • 흐림철원27.7℃
  • 흐림강진군25.8℃
  • 흐림상주25.3℃
  • 구름많음통영27.5℃
  • 구름많음전주30.9℃
  • 구름많음의령군32.1℃
  • 흐림목포26.5℃
  • 흐림강화27.6℃
  • 흐림포항26.8℃
  • 구름많음정선군30.4℃
  • 흐림영주27.4℃
  • 구름많음양평28.6℃
  • 구름많음강릉29.7℃
  • 흐림세종24.3℃
  • 흐림청송군30.4℃
  • 흐림광주28.6℃
  • 흐림백령도24.5℃
  • 흐림정읍30.1℃
  • 구름많음광양시31.6℃
  • 구름많음동두천28.7℃
  • 구름많음여수29.5℃
  • 흐림영광군27.9℃
  • 구름많음남해30.7℃
  • 구름많음서산29.3℃
  • 흐림파주27.8℃
  • 흐림서귀포29.9℃
  • 구름많음서울29.6℃
  • 구름많음성산29.1℃
  • 구름많음양산시33.3℃
  • 구름많음남원30.2℃
  • 흐림대전25.2℃
  • 구름많음부산28.0℃
  • 구름많음영월29.9℃
  • 구름많음진주31.4℃
  • 구름많음군산28.8℃
  • 흐림순천29.7℃
  • 구름많음밀양32.3℃
  • 흐림해남27.5℃
  • 구름많음대구32.0℃
  • 흐림보령25.6℃
  • 흐림보은24.5℃
  • 흐림충주27.0℃
  • 구름많음수원29.4℃
  • 구름많음거창32.9℃
  • 흐림금산27.9℃
  • 흐림장흥26.6℃
  • 흐림부안29.5℃
  • 흐림영덕30.2℃
  • 흐림제주30.7℃
  • 흐림진도군27.2℃
  • 흐림고창군28.8℃
  • 흐림고창28.3℃
  • 흐림구미29.3℃
  • 흐림북강릉27.8℃
  • 구름많음동해28.3℃
  • 구름많음울산30.4℃
  • 흐림보성군28.9℃
  • 흐림문경26.9℃
  • 박무홍성26.3℃
  • 구름많음제천28.3℃
  • 비안동26.9℃
  • 흐림고산28.0℃
  • 흐림완도28.3℃
  • 구름많음함양군32.9℃
  • 흐림북춘천27.4℃
  • 흐림속초26.1℃
  • 구름많음대관령25.5℃
  • 구름많음북부산32.2℃
  • 비청주24.9℃
  • 구름많음거제31.1℃
  • 구름많음창원31.3℃
  • 구름많음북창원34.1℃
  • 흐림순창군31.1℃
  • 흐림영천31.3℃
  • 흐림천안25.3℃
  • 흐림인제27.9℃
  • 구름많음임실29.0℃
  • 흐림울릉도28.1℃
  • 구름많음합천31.8℃
  • 흐림장수29.3℃
  • 구름많음산청30.7℃
  • 흐림의성27.9℃
  • 구름많음경주시32.0℃
  • 구름많음이천28.6℃
  • 박무인천28.7℃
  • 구름많음원주29.3℃
  • 안개흑산도24.0℃
  • 흐림부여25.6℃
  • 구름많음홍천28.3℃
  • 흐림태백26.5℃

"일본인 85%는 중국에 '부정적'…중국인 46% 日에 '호감'"

장성룡
기사승인 : 2019-10-27 11:29:33
日·中 공동 설문조사…"日의 韓 배제 中 접근 효과 없어"

일본과 중국 정부가 양국 관계 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일본인 100명 중 85명은 중국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비해 중국인 100명 중 46명은 일본에 대해 호의적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비를 이뤘다.

▲일본이 한국을 제치고 중국에 접근하고 있지만 일본인의 부정적 인식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리커창 중국 총리. [AP 뉴시스]


26일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외국어출판발행사업국(外文局)과 일본 싱크탱크 젠론(言論) NPO는 지난달 18세 이상 일본인 1000명과 중국인 1500명을 대상으로 연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일본인 응답자의 84.7%는 중국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이같은 수치는 이전 조사보다는 1.6%포인트 낮아진 것이지만, 최근 양국 정부가 관계 개선을 위해 가시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을 감안하면 종전의 부정적 인식이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한국과 갈등이 극심해지자 일본이 중국과 관계에 공을 들여왔지만 여전히 상당수 일본인은 중국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부정적 인식의 이유로는 응답자의 43%가 중국 공산당의 일당 독재를 꼽았고, 미중 무역전쟁과 관련한 중국의 대응 방식(12.2%), 중화사상 민족주의(8.3%) 등의 순으로 답했다.

이번 조사는 홍콩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폭력 사건들이 일본 언론에 상세히 보도되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많은 일본인이 강압적인 중국 정부의 대응에 부정적 인상을 받은 것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젠론 NPO 측은 밝혔다.

응답자들은 중국이 동아시아에서 지정학적·경제적 세력을 노골적으로 확대하는 것도 부정적 시각을 갖게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답했다. 일본과 중국은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를 놓고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중국인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는 일본에 대해 '호감이 있다'거나 '비교적 호감 있다'고 응답한 중국인이 45.9%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조사 대비 3.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일본인들의 중국에 대한 인식과는 대비되는 차이를 보였다.

일본을 군사적 위협으로 인식한 응답자는 55.5%로 13.2%포인트 줄었다.

KPI뉴스 / 장성룡 기자 js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