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조국 장관 종조부, 2006년 서훈 신청했다가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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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 종조부, 2006년 서훈 신청했다가 탈락

강혜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10-10 20:22:54
보훈처장, '남로당 이력 때문 아니냐' 질의에 "답변드릴 것 없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종조부인 조맹규 씨가 2006년 국가보훈처에 서훈 신청을 했다가 심사에서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박삼득 보훈처장이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처와 국민권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박삼득 보훈처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보훈처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이 '조국 장관의 종조부인 조맹규 씨가 서훈 신청을 한 적이 있느냐'고 묻자 "2006년도에 신청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박 처장은 탈락 이유에 대한 질의에는 "안 되신 분들에 대해서 밝히는 것이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 의원은 "조맹규 씨는 연합좌익단체인 민주주의민족전선 출신"이라며 "이 단체 공동의장은 여운형, 허헌, 박헌영, 백남운, 김원봉이었고, 조맹규라는 분은 중앙위원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학자들은 핏줄 이념에서는 김원봉과 연결되는 사람이 조국이라는 지적도 한다"며 "서훈 추진도 그런 의미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다. 조맹규 씨는 광복 이후 남로당 노동부장을 했는데 이것 때문에 서훈이 탈락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박 처장은 이에 대해 "답변 드릴 것이 없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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