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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홍보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UPI뉴스
기사승인 : 2019-06-26 13:47:58
남원시, 직원대상 보도자료 작성 등 홍보마인드 교육


남원시


친절·소통행정을 올해 시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시가 직원들의 홍보기법과 홍보마인드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남원시는 26일 차유철 우석대학교 광고홍보이벤트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홍보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는 주제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직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청 강당에서 홍보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차 교수는 “기자들이 직접 취재해서 기사를 작성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하고 있다.”며 “행정기관이나 민간기업 등은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기사화 될 수 있도록 보도자료를 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 교수는 “나, 당신들에게 알려줬다. 나 할 일 다 했다는 식의 일방적인 보도자료나 홍보는 수용자들에게 의무를 부과하는 고지 행위에 불과하다.”며 “홍보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고대 그리스의 정치형태인 쌍방적 상호작용을 하는 참여형 홍보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차 교수는 이를 위해서는 “보도자료는 제목이 중요하다.”며 “본문의 내용을 잘 반영하는 주어와 서술어가 호응하는지 확인하고 독자나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표현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교수는 또, “보도자료는 기자에게 보내지만, 결국 읽는 사람은 독자이다. 어려운 용어는 쉬운 용어로, 전문적인 표현은 쉽게 풀어써야 한다.”고 역설했다.

차 교수는 한양대학교 신문학과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광고홍보 박사를 받았다. 저서로는 현대사회와 광고, 광고길라잡이, 광고로 배우는 창의학습 등 다수가 있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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