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밀양교육지원청은 7일 밀양소통협력센터에서 폐지학교 기록전시회 '다시, 우리 학교' 개막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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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안병구 시장 등이 폐지학교 기록전시회 개막식 행사를 갖고 있는 모습. [밀양교육지원청 제공] |
이번 전시회는 밀양지역에서 문을 닫은 학교들의 역사와 추억을 기록으로 보존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폐지학교의 문서와 사진, 신문기사 등 다양한 기록물이 전시돼 방문객들이 사라진 학교의 역사와 교육 현장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졸업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수집한 기록과 증언도 함께 소개돼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밀양교육지원청은 폐지학교의 역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학교에 남아 있는 기록물과 관계자들의 구술 자료를 수집·정리해 지역 교육사의 자산으로 남기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박정화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 지역 곳곳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학교들의 소중한 기억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사라진 학교가 남긴 역사와 이야기가 지역 공동체의 소중한 자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록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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