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을 잡고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 청년 및 근로자를 위한 '밀양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 ▲ 19일, 안병구(오른쪽) 시장과 임도식 LH 경남지역본부장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
안병구 시장은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임도식 LH 경남지역본부장과 '오는 12월 착공해 2029년 준공 및 입주자 모집 완료를 목표로 하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 산업체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근로자 특화형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총 250세대 규모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2개 동으로 건립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나노융합국가산단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기업 투자가 확대되는 시점에 추진돼 의미가 크다. 단지 인근에는 오는 29일 개관을 앞둔 밀양청년센터 온나(ON-NA)와 2028년 건립 예정인 국민체육센터 등 풍부한 생활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안병구 시장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청년과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기업과 사람이 함께 모이는 활력 있는 도시 밀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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