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화성시, '전국 최초' 아이돌봄센터 설치...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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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전국 최초' 아이돌봄센터 설치...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1-05 17:45:20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 아이돌봄 공백 해소

화성시가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아이돌봄 서비스만을 전담하는 '화성시 아이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 화성시 아이돌봄센터 내부 사무실 모습.  [화성시 제공]

 

화성시 아이돌봄센터는 기존 아이돌봄지원사업이 화성시가족센터 내 위탁사무로 운영되던 것에서 별도 센터를 설치해 단독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 증가에 맞춰 사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맞벌이, 한부모, 저소득 가정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가구의 아이돌봄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 아이돌보미 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공공돌봄 체계 구축이 목표다.

 

센터는 병점 유앤아이센터 내에 있으며, △아이돌보미 모집·교육 관리 △서비스 이용자와 아이돌보미 간 서비스 연계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안내 및 홍보 △아이돌봄 서비스 비용의 지원 등을 담당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250% 이하 가정은 소득 기준에 따라 유형별 차등으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센터 설치로 아이돌봄 서비스에 투입되는 아이돌보미 인원을 기존 306명에서 380명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으로, 그간 아이돌보미 배정 지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아이돌봄센터 개소가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 완화, 돌봄 인력의 전문성 강화,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아이돌봄센터 설치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전국이 주목하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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