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올해 여름 물놀이에 공연·체험까지 더한 영암군 월출산기찬랜드에서 6만여 명이 여름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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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영암군 월출산기찬랜드 [전남도 제공] |
영암군은 월출산기찬랜드가 지난달 11일부터 38일 동안 운영을 마친 결과 6만721명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만5369명보다 34% 늘어난 규모로, 매출 역시 4억8044만 원으로 37% 증가했다.
올해 기찬랜드는 야외 물놀이장 7곳과 실내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를 강화했다.
개장행사, 미니 흠뻑쇼와 라이브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면서 단순 물놀이장을 넘어 가족형 여름 휴양공간으로 변화를 꾀했다.
또 입장료 절반을 영암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고 어르신마켓과 영암 농특산물·개발상품 판매장을 운영해 방문객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아울러 기찬랜드를 알린 SNS 릴스와 숏폼 콘텐츠 조회수가 280만 회를 기록했고, 공식 계정 팔로워도 2200여 명 증가하는 등 온라인 홍보 효과도 컸다.
안전관리에는 CCTV 영상분석과 안전요원 배치, 수질·시설물 점검 등을 활용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운영 결과와 방문객 의견을 토대로 내년 시설과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기찬랜드를 지역 관광지와 먹거리, 농특산물을 연결하는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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