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출생증가율 1위 충북, 사상 첫 165만 도민시대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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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증가율 1위 충북, 사상 첫 165만 도민시대 눈 앞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0-25 17:05:01
도내 주요 산업단지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충북도 인구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조만간 사상 처음으로 165만 인구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신규 공장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오송바이오밸리 조감도.[UPI뉴스 자료사진]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 9월말 기준 도내 인구수는 164만1,981명으로, 민선 8기 15개월 동안 8,173명이 증가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전년 동월 대비 유일하게 출생아가 늘면서 출생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이 특히 긍정적이다.

 

2013년 최초로 160만을 돌파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164만을 달성한 충북 인구는 164만 1000명을 넘지 못하고 2020년부터 하락세로 접어들며 163만명대에 머물렀다.

 

뒷걸음 치던 충북 인구는 작년 하반기부터 차츰 회복하더니 지난 6월 164만을 재탈환하며 9월엔 최초로 164만 2000명 대를 앞두고 있다.

 

지방 소멸위기에도 불구하고 충북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도내 주요 산업단지에 공장이 속속 들어서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인구가 유입됐고 육아지원제도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귀농귀촌, 도시농부 및 근로 유학생 유치 등 정책도 인구 증가에 기여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 165만 시대 진입을 통해 도민, 자연, 경제, 미래의 중심 충북 실현의 기틀이 마련되었다”며 “이러한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인구증가 시책 마련에 몰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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