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화성시청 빙상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서 대활약…'금3·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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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빙상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서 대활약…'금3·동2'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5-02-10 17:02:57
쇼트트랙 노도희·장성우·김태성
스피드 스케이팅 김은서·김민지 선수

화성시 빙상부 소속 선수들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동계스포츠의 위상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 지난 9일 동계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하얼빈 빙상장에서 화성시 관계자들이 김태성·장성우·노도희{흰색 자켓 왼쪽부터) 선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10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화성시 소속 빙상부 선수는 쇼트트랙 노도희·장성우·김태성 선수, 스피드 스케이팅 김은서·김민지 선수 등 5명이 출전했다.

 

먼저, 노도희·김태성 선수는 지난 8일 치러진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완벽한 호흡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성우 선수는 지난 9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앞선 8일에는 500m와 1500m 결승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목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이어, 김민지 선수는 9일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 28.62초를 기록, 금메달을 거머쥐며 팀 스프린트 초대 챔피언이 됐다.

 

같은 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김은서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화성시 빙상부는 오는 11일 김민지 선수의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출전을 마지막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화성시 빙상부는 2011년 11월 창단해 지도자 2명과 선수 11명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을 넘어 더 큰 국제무대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 빙상부가 전한 금빛 소식은 104만 시민들이 희망찬 한 해를 보내는 힘과 자부심이 될 것"이라며 "빙상부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 남은 경기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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