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8월 1일부터 17일까지 곤충생태학습관에서 여름방학 특별전 '청정 의령 반딧불이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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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가족이 반딧불이 암실 체험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
대표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암실 체험'은 빛이 완전히 차단된 공간에서 살아있는 반딧불이의 발광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생태 체험이다. 관람객들은 어둠 속에서 반딧불이가 빛을 내는 모습을 직접 보고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반딧불이 특별전에는 하루 평균 1000여명씩 1만5000명이 학습관을 찾았다. 군은 올해도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가족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반딧불이는 깨끗한 물과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에서만 살아가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생물이다. 특별전에서는 전문 생태해설을 통해 반딧불이의 발광 원리와 성장 과정, 서식 환경 등을 소개하고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전시관에서는 세계 각지의 열대어와 다양한 갑각류도 만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여러 수생생물을 관찰하며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반딧불이 쿠키 만들기와 색종이 접기, 곤충 낚시, 장수풍뎅이 줄타기 등 다양한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별전 운영시간과 체험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의령곤충생태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령군, '벼 병해충' 2차 공동방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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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 병해충 공동방제 모습. [의령군 제공] |
의령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이번 달 말까지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7500㏊(7500㎡)를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동방제에는 농협중앙회 의령군지부와 지역농협(의령·동부)이 함께한다.
1차 공동방제는 지난 달 말부터 7월 초까지 이뤄졌다. 군은 고온다습한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병해충을 막기 위해 2차 공동방제를 서둘렀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벼멸구와 혹명나방의 비래량이 늘면서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의령군은 예찰 활동과 현장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오는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3차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벼 병해충은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수확량과 쌀 품질을 좌우하는 만큼 예찰과 공동방제를 철저히 추진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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