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홍콩 경찰, 시위대 44명 '폭동 혐의' 기소…16세 여학생도 포함

  • 흐림고흥26.7℃
  • 흐림고창24.8℃
  • 구름많음북창원28.5℃
  • 맑음동두천22.8℃
  • 흐림거창26.3℃
  • 흐림속초21.9℃
  • 흐림정읍25.1℃
  • 흐림세종25.0℃
  • 구름많음고산26.0℃
  • 흐림김해시26.4℃
  • 흐림태백19.1℃
  • 흐림장흥26.5℃
  • 흐림산청26.3℃
  • 흐림영광군24.5℃
  • 흐림울산24.6℃
  • 흐림창원27.5℃
  • 흐림남해26.2℃
  • 흐림강릉21.6℃
  • 흐림철원22.6℃
  • 흐림거제26.6℃
  • 비울릉도23.1℃
  • 흐림구미27.1℃
  • 흐림임실26.4℃
  • 흐림완도27.8℃
  • 구름많음군산23.0℃
  • 맑음인천23.3℃
  • 흐림보은25.8℃
  • 흐림춘천22.7℃
  • 흐림북강릉21.4℃
  • 흐림광양시27.1℃
  • 흐림의령군27.8℃
  • 흐림고창군24.9℃
  • 흐림진주26.8℃
  • 흐림청송군22.8℃
  • 구름많음보성군26.6℃
  • 흐림해남27.1℃
  • 흐림부안23.6℃
  • 흐림순창군26.7℃
  • 흐림안동23.6℃
  • 흐림양평23.3℃
  • 비대전25.7℃
  • 흐림금산26.3℃
  • 구름많음제주27.9℃
  • 흐림강진군27.4℃
  • 흐림영덕21.1℃
  • 흐림울진21.7℃
  • 구름많음영월21.5℃
  • 흐림합천27.7℃
  • 구름많음상주26.5℃
  • 맑음보령22.4℃
  • 흐림대구26.3℃
  • 흐림북부산26.7℃
  • 흐림이천22.9℃
  • 흐림인제20.9℃
  • 흐림대관령18.2℃
  • 흐림진도군26.1℃
  • 흐림동해22.1℃
  • 흐림장수25.3℃
  • 흐림통영25.3℃
  • 흐림여수26.4℃
  • 흐림충주24.1℃
  • 흐림원주22.2℃
  • 흐림포항21.9℃
  • 흐림서청주25.3℃
  • 구름많음추풍령25.2℃
  • 흐림파주22.7℃
  • 흐림남원26.6℃
  • 비청주26.2℃
  • 흐림문경26.0℃
  • 비목포26.0℃
  • 구름많음서울24.9℃
  • 흐림양산시27.7℃
  • 맑음수원24.6℃
  • 흐림봉화21.6℃
  • 구름많음성산26.7℃
  • 구름많음서귀포27.1℃
  • 흐림제천21.5℃
  • 흐림순천26.1℃
  • 구름많음함양군26.4℃
  • 흐림정선군20.1℃
  • 맑음강화22.9℃
  • 구름많음천안25.0℃
  • 흐림백령도20.8℃
  • 흐림전주24.3℃
  • 흐림광주27.3℃
  • 흐림경주시23.1℃
  • 흐림영주24.2℃
  • 흐림영천22.9℃
  • 흐림부산26.2℃
  • 흐림의성25.4℃
  • 흐림밀양28.9℃
  • 흐림흑산도23.9℃
  • 맑음서산22.9℃
  • 맑음홍성24.0℃
  • 흐림북춘천22.5℃
  • 흐림홍천22.2℃
  • 구름많음부여24.6℃

홍콩 경찰, 시위대 44명 '폭동 혐의' 기소…16세 여학생도 포함

임혜련
기사승인 : 2019-07-31 15:31:26
보석조건으로 통행금지·출국금지
홍콩 경찰, 시위대 향해 총 겨누기도

홍콩 경찰이 지난 28일(현지시간)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반대 시위 당시 체포한 시위자 49명 가운데 44명을 '폭동 혐의'로 기소했다.

송환법 반대 시위는 지난달 초부터 일어났지만 이와 관련해 폭동 혐의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홍콩 경찰이 지난 28일(현지시간)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반대 시위 당시 체포한 시위자 49명 가운데 44명을 '폭동 혐의'로 기소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1일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28일 홍콩 시위 현장에서 시위대에게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홍콩 경찰 [AP 뉴시스]


3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8일 도심 시위 진압 과정에서 기소된 49명 중 45명이 이날 홍콩 사이완호 법원에 출두했다.

이 중 1명에겐 불법무기 소지 혐의가 적용됐고 나머지 44명에겐 '폭동 혐의'가 적용됐다. 홍콩에서 '폭동죄'를 적용받은 이들에게는 최고 10년의 징역형이 내려질 수 있다.

44명의 피고인은 남성 28명과 여성 16명으로, 가장 어린 시위 참가자는 16세 여성 학생이었으며, 가장 나이가 많은 참가자는 41세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SMCP는 이들 대부분이 자정 이후 오전 6시까지 통행금지와 홍콩 출국금지 등의 조건으로 보석 석방됐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30일 시위대에 '폭동 혐의'가 적용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시민 수백명이 시위대를 구금중인 콰이청 경찰서 앞에 모여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시위대를 석방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경찰의 기소에 항의했다.

SCMP에 따르면 경찰은 후추 스프레이를 뿌리며 시위대 진압에 나섰고, 일부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레밍턴 샷건(산탄총)을 겨누기도 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