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북도,대구행정통합 공동안 마련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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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대구행정통합 공동안 마련 구체화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8-20 15:37:05
대구 경북 신공항 중심 4개 권역 개발안 마련

경북도의 대구경북 통합발전 구상이'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공동안 마련 협의과정과 병행해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20일 도에 따르면 이 구상은 지난 6월초 통합논의가 본격 시작되면서부터 경북연구원의 분야별 연구를 중심으로 전문 연구용역들이 진행되었고, 특히 특별법안의 각 조문을 면밀히 분석하여 권한이양과 규제완화를 통해 통합 대구경북이 자율성을 갖고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전전략과 사업들을 정리해 온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도는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 회의와 의견수렴을 거쳐 특별법과 연계한 발전전략과 통합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함께 검토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통합발전 구상은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권으로 동서남북 4개권역이 공간적 균형발전전략과 특화 프로젝트를 통하여 통합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권역별 발전구상과 함께 부울경, 충청권, 강원권, 호남권 등 다른 권역과 연계 발전하여 수도권에 대응한 다극적 국가발전체계를 이룰 수 있는 초광역 발전구상도 포함하고 있다.

 

▲경북도가 마련한 대구 경북 통합 발전 구상도.[경북도 제공]

 

도는 시군별로 통합발전 구상의 기본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발전전략과 현안사업들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발전전략과 실행계획을 계속 보완하고 구체화해 갈 계획이다.

이러한 통합발전 구상은 통합 대구경북의 백년대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초광역 발전구상에도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청신도시는 현재 도청 청사의 형태와 기능을 유지하면서 국가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과 유관 기관단체 이전, 행정복합 커뮤니티-컨벤션센터 건립 등을 통해 더 커진 대구경북의 통합 행정복합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우선 통합특별시 유관 기관단체를 추가로 이전하고 집적시켜서 행정복합도시 발전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2016년 경북도청이 북부권인 안동으로 이전하면서 110여개 기관단체가 동반 이전을 완료했거나 추진 중에 있다.

대구청사 중심의 통합이 진행될 경우 경북도청을 따라 이전했던 유관 기관단체들이 다시 대구로 재이전해야 하는 문제와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따라 도는 특별법안에 통합청사를 대구와 안동에 그대로 유지하도록 하면서 기존 유관기관·단체가 이전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통합 이후 추가적으로 기관단체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또 통합 행정복합도시에 필요한 도시생활여건과 기반시설도 더 적극적으로 갖출 계획이다. 신도시 종합병원, 영재·국제학교 설립과 신도시순환 트램을 통해 의료·교육·교통 측면의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한다.

이에 더해 신도시 복합쇼핑타운 및 행복 천년주택타운, 신도시 골프장과 파크골프장 유치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신도시 경제 및 상권 활성화 방안도 마련중에 있다고 밝혔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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