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동연 "민주당 크게 이기는 길로 가겠다 손 잡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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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민주당 크게 이기는 길로 가겠다 손 잡아 달라"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5-04-27 15:46:07
"가장 민주당 다운 비전·정책으로 '당당한 경제대통령' 되기 위해 최선"
"경기침체, 관세폭탄…위기 돌파·국민 삶 향상이 가장 민주당 다운 가치
"정권교체, 그 이상 교체 꿈꾼다, 유쾌한 반란, 여러분과 함께 이룰 것"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선 경선에 나선 김동연 후보가 27일 "4기 민주정부의 성공을 위해 있는 힘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2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에서 김동연 후보가 '내 삶의 선진국'을 이루겠다며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동연 후보 캠프 제공]

 

김 후보는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저 김동연, '민주당 답게 ' 경쟁해왔다. 가장 민주당다운 비전과 정책으로 '당당한 경제대통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오늘 이후로 민주당 답게 더 크게 단결하자. 누가 대통령 후보가 되든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더 크게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자랑스러운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는 민주당이다. 아직도 '탄핵이 너 때문이다' 공방이나 하는 국민의힘을 보시라. 우리는 다르다. 그렇지 않느냐"며 "오늘 이곳 경선장에 함께 하고 계신 동지들의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지 않느냐, 저 김동연은 압도적 정권교체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3년 전 제가 동지 여러분의 힘으로 경기도민의 선택을 받아 대한민국 최대 지방정부에 민주당의 깃발을 힘차게 들어 올렸다. 그리고 지난 3년,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에 분연히 맞섰다"며 "'경기도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얘기 많이 들었다. 저야말로 도민과 당원들께 보답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또 다른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 내란과 대선의 안개가 걷히고 나면,더 깊은 경제위기의 절벽이 나타날 것이다. 98년 IMF, 그때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 하지 않다"며 "경기 침체, 윤석열의 역주행, 트럼프의 관세 폭탄, 거기에 내란까지 겹쳤다. 위기를 돌파하고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 그게 가장 민주당다운 가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1998년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2017년 탄핵 후 찾아온 경제위기, 저 김동연은 매번 위기의 한복판에서 해법을 찾았다. 경제 성장의 V자 그래프를 그려냈다. 침체를 성장으로 바꿨다"며 "경제위기 맨 앞에 저 김동연을 세워달라. 제 모든 지식, 경험, 역량을 쏟아붓겠다. 대한민국 경제도약, 기필코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 다시 한번, 우리 민주당 내부의 민주주의부터 더 크게, 더 깊게 만들어가자고 간절하게 호소드린다"며 "서로 다른 빛깔로 연대하고 협력하는 '빛의 연대', 우리가 가야 할 새로운 민주주의의 길이다. '친명'이니 '비명'이니 '수박'이니 하는 분열과 배제의 언어와 이제, 결별하자. 우리 모두는 민주당의 이름 아래 하나"라고 외쳤다.

 

김 후보는 "저 김동연, 민주당과 운명을 같이 할 사람이다. 민주당이 더 크게 이기는 길로 가겠다. 민주당을 더 자랑스럽게 만들겠다. 저 김동연의 손을 잡아 달라"며 "저는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를 꿈꾼다. 유쾌한 반란을 꿈꾼다. 그 꿈,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과 꼭 함께 이루겠다"고 했다.

 

이어 김 후보는 "모두의 나라를 향해, 내 삶의 선진국을 향해, 당당하고 담대 하게, 김동연 답게, 강물처럼 힘차게 나아 가겠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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