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의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 브랜드 '제2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31일 저녁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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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식'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창원시 제공] |
개막식에는 시민과 관광객 2만여 명이 몰렸다. 현장에는 강기윤 시장을 비롯해 최형두·윤한홍 국회의원, 이해련 시의회 의장 등히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첨단 기술과 전통이 결합한 '국화꽃 만개 퍼포먼스'였다. 개막식 참석자들 함께 국화 씨앗을 심고 강 시장이 물을 주는 상징적 퍼포먼스에 맞춰, 대형 스크린에는 AI 영상 기술로 국화꽃이 실시간 피어나는 장관이 연출됐다. 이어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개막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올해 축제는 공간 확장을 통한 혁신이 두드러진다. 기존 제1축제장인 3·15해양누리공원뿐만 아니라 합포수변공원(제2축제장), 마산해양신도시(제3축제장)까지 외연을 넓혀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새롭게 도입된 '국화투어패스'와 '할인쿠폰북'은 축제장 부스뿐만 아니라 인근 전통시장과 가맹점에서도 혜택을 제공해 관광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이끌고 있다.
한편,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국화축제는 해상 낙화놀이(4일), 국화 분장대회(7일), 국향가요제(8일) 등 요일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창원시, 고향사랑기부 '웰로' 연말 특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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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 홍보 리플릿. |
창원시는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 플랫폼 '웰로'와 손잡고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에 민간 플랫폼 '웰로'를 통해 창원시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에게는 2027년 다이어리 굿즈 패키지 또는 네이버페이 등으로 전환 가능한 웰포인트 1만 원권을 선물한다. 시는 기부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웰로' 내에 지역 전용 기부 페이지를 개설했다.
정점주 시 세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세액공제와 알찬 답례품 혜택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제도로 완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다.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수산물 및 가공품 등의 답례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받을 수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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