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종남산 진달래·위양지 흐드러진 이팝나무…밀양에 '봄 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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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산 진달래·위양지 흐드러진 이팝나무…밀양에 '봄 피었네'

손임규 기자
기사승인 : 2025-04-01 16:22:21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경남 밀양시가 상춘 인파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영남루, 위양지 등 문화 관광명소와 봄꽃이 어우러진 밀양은 매년 3월부터 5월까지 관광 성수기를 맞는다. 

 

▲ 밀양읍성 벚꽃[밀양시 제공]

 

봄꽃 명소, 밀양의 비경을 수 놓다

 

밀양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인 영남루 주변 벚꽃길은 국보 영남루와 밀양읍성, 밀양강이 어우러진 풍경에 벚꽃이 더해져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한다. 밀양강을 따라 펼쳐지는 벚꽃길은 매년 많은 사람이 찾는 벚꽃 명소다. 이와 함께 가곡동 벚꽃길, 삼랑진 안태마을 벚꽃길도 연인과 가족들의 봄나들이로 각광을 받는다.

 

상남면 종남산 진달래 군락지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정상에 오르면 시가지와 낙동강 들녘, 영남알프스 산군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에 분홍빛 진달래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매년 4월 초순이면 절정에 이른다.

 

하남읍 명례생태공원 일대는 5월이 되면 낙동강과 함께 금계국이 드넓게 펼쳐져 노란 물결을 이룬다. 메밀꽃도 함께 볼 수 있어 봄의 정취를 느끼기 좋은 명소로 손꼽힌다.

 

위양지의 이팝나무는 봄부터 초여름까지 즐길 수 있는 장관이다. 연못에 비치는 푸른 하늘과 완재정이 어우러져 완연한 봄 정취를 선사한다. 

 

단장면 범도리에서 밀양댐 생태공원 간 4㎞에 이르는 이팝나무길도 밀양의 봄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드라이브 명소로 유명하다. 함박눈이 소복소복 쌓인 듯 흐드러진 이팝 꽃이 바람 따라 흩날리는 광경은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 종남산 진달래 [밀양시 제공]

 

'희희낙락 시티투어'로 밀양 구석구석 탐방

 

봄의 주요 관광·문화 명소를 효율적으로 즐기고자 한다면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권역별로 운행하는'희희낙락 시티투어'가 제격이다. 동부산악권, 서부권, 시내권, 삼랑진권 코스로 구성된 시티투어는 문화관광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밀양 주요 관광지와 문화적 명소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다.

 

동부산악권 코스는 얼음골을 시작으로 시례호박소, 선샤인밀양테마파크, 월연정 또는 금시당을 둘러볼 수 있다. 얼음골케이블카와 테마파크 체험도 포함돼 있다.

 

서부권 코스는 매월 넷째 주에 운영된다. 수산제역사공원, 영산정사, 사명대사유적지, 표충비각, 하늘빛 라벤더, 위양지 둘레길을 방문한다. 국가 유산과 기네스에 오른 와불상 관광, 천연염색 체험도 가능하다.

 

시내권 코스는 우주천문대, 밀양아리랑시장, 밀양읍성, 영남루, 미리미동국, 밀양향교, 위양지를 둘러본다. 밀양향교에서는 선비 풍류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삼랑진권 코스는 만어사, 작원관지, 송지시장, 트윈터널, 명례성지, 참샘 허브나라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상반기 희희낙락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 운영되며,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위양지 이팝나무[밀양시 제공]

 

밀양의 봄 대표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

 

밀양의 봄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행사는 '밀양아리랑대축제'다. 올해는 67회째로, 5월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다양한 공연, 거리 퍼레이드,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풍성해 방문객을 즐겁게 한다. 

 

특히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밀양강 오딧세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올해 밀양강 오딧세이는 기존 옴니버스식 구성과 단조로운 연출에서 벗어나, 사명대사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하는 혁신적 무대 구성과 스토리텔링을 시도할 계획이다. 

 

시는 밀양의 역사와 문화, 봄의 정취 가득한 자연을 통해 관광객들이 밀양의 힐링 명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발굴해 밀양 관광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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