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동서발전, '음성LNG발전소 1호기' 상업운전…석탄→천연가스 전환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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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음성LNG발전소 1호기' 상업운전…석탄→천연가스 전환 첫 사례

최재호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5-22 11:32:47
국내 최고 수준 복합효율 57.75%…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 기대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최초의 석탄-천연가스(LNG) 전환 사업인 '음성천연가스발전소 1호기'가 22일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 국내 1호 석탄→천연가스 전환 '음성 1호기' 전경. [한국동서발전 제공]

 

'음성천연가스발전소 1호기'는 충북 음성군 평곡리 일원에 위치한 천연가스(LNG) 이용 발전소로, 재생에너지 발전의 불규칙한 변동성을 보완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뒷받침할 친환경 전원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이 사업 초기 토지 매입부터 송전선로 및 천연가스(LNG) 배관 건설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 1호기는 2015년 1월 음성군과 발전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9월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받았으며, 2022년 11월 건설사업 본공사에 착수했다. 이후 시운전을 통해 설비 안정성과 운전 신뢰성을 점검하고 상업운전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음성 1호기는 571㎿ 규모의 대용량 천연가스(LNG)복합발전소다. 독일 지멘스(Siemens)사의 최신 가스터빈을 도입해 국내 최고 수준인 57.75%의 복합효율을 확보했다. 특히, 동절기에 기존 대비 5~10% 이상 출력 증대가 가능하고, 질소산화물 배출농도를 낮추는 등 효율성과 환경설비 설계기준을 동시에 강화했다.

또한 동서발전 최초로 발전 연료인 천연가스(LNG)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직접 도입하는 데 성공했다. 고효율 설비와 안정적인 연료 조달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약 89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며,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명호 사장은 "음성천연가스발전소 1호기의 상업운전은 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지자체와 지역 주민, 그리고 임직원이 하나 되어 이뤄낸 뜻깊은 쾌거"라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발전소 운영을 통해 국가 전력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거점으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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