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전문 공연단을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보내 영유아들이 생활권 안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 |
| ▲ 지난달 24일 광주 동구 도담도담영아전담어린이집에서 열린 '2026 찾아가는 영유아 체험프로그램'에서 영유아와 학부모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
특별시교육청은 광주유아교육진흥원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광주지역 유치원 87개원과 어린이집 180개소 등 모두 267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영유아 문화예술 체험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보통합 정책에 맞춰 지역과 기관별 문화예술 체험 기회 차이를 해소하고, 모든 영유아가 균등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공연단이 기관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유아의 연령과 발달 수준, 흥미를 반영한 참여형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기관별 운영 여건에 맞는 참여도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청은 올해 농어촌 지역과 정원 충족률 60% 미만 기관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곳에 지원을 집중한다.
지난해 운영된 '찾아가는 영유아 체험프로그램'에는 어린이집 387개소, 영유아 1만2210명이 참여했으며, 교직원 만족도는 96.6%, 학부모 만족도는 98.8%를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안진홍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이 모든 영유아가 지역과 기관 여건에 관계없이 생활권 안에서 양질의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 지원을 확대해 유보통합의 변화를 교육·보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