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관장 "포항시립미술관이 시민과 예술 잇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경북 포항시는 15일 신임 포항시립미술관장에 김석모(50) 전 강릉솔올미술관장을 임용했다.
김 신임 관장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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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는 15일 신임 포항시립미술관장에 김석모 전 강릉솔올미술관장을 임용했다.(왼쪽 박용선 포항시장, 김석모 신임 포항시립미술관장). [포항시 제공] |
김 신임 관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와 선발시험위원회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임기는 2년이다.
포항 출신인 김 관장은 독일 뒤셀도르프 하인리히 하이네대학교에서 미술사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이후 중국 베이징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했으며 포항시립미술관 학예팀장과 대구미술관 전시팀장을 거쳤다.
이후 그는 지난 2024년 2월 강원도 강릉 솔올미술관의 초대 관장으로 선임돼 개관 및 초기 운영을 주도한 바 있다.
김 신임 관장은 미술관 운영과 전시기획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포항시립미술관의 전시기획과 소장품 수집·관리,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제2미술관 건립과 향후 운영 기반 마련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미술의 정체성을 살린 전시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 및 국내외 문화예술기관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모 신임 관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포항시립미술관이 시민과 예술을 잇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신임 관장 임용을 계기로 포항시립미술관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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