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기업 내부거래 94%가 수의계약…삼성 24조원 규모

  • 구름많음강릉25.3℃
  • 구름많음군산25.1℃
  • 구름많음밀양26.0℃
  • 구름많음함양군23.8℃
  • 맑음철원22.5℃
  • 흐림영광군25.6℃
  • 흐림파주23.2℃
  • 구름많음홍성25.8℃
  • 구름많음청주27.7℃
  • 흐림의령군24.5℃
  • 구름많음부안26.0℃
  • 흐림임실23.8℃
  • 구름많음고흥25.9℃
  • 맑음서귀포27.1℃
  • 구름많음광주25.7℃
  • 구름많음보은24.5℃
  • 구름많음양평24.8℃
  • 구름많음북부산26.0℃
  • 흐림고창26.0℃
  • 구름많음춘천23.9℃
  • 흐림추풍령23.2℃
  • 구름많음대전27.2℃
  • 흐림남원23.8℃
  • 구름많음제천23.0℃
  • 흐림영덕24.8℃
  • 구름많음동두천23.8℃
  • 구름많음완도25.8℃
  • 흐림홍천24.1℃
  • 구름많음속초24.4℃
  • 구름많음장흥24.9℃
  • 구름많음정선군23.4℃
  • 흐림청송군24.7℃
  • 구름많음이천25.0℃
  • 구름많음문경24.4℃
  • 흐림태백21.9℃
  • 구름많음의성25.3℃
  • 맑음고산25.3℃
  • 흐림울진25.8℃
  • 구름많음정읍25.1℃
  • 구름많음거제24.8℃
  • 구름많음봉화24.2℃
  • 구름많음대관령19.5℃
  • 흐림장수22.6℃
  • 구름많음구미25.1℃
  • 구름많음강화23.1℃
  • 구름많음북춘천23.6℃
  • 구름많음합천25.2℃
  • 맑음제주27.6℃
  • 구름많음영월24.0℃
  • 구름많음보령24.7℃
  • 맑음성산25.6℃
  • 구름많음산청24.3℃
  • 구름많음포항27.4℃
  • 구름많음순창군23.7℃
  • 흐림보성군25.3℃
  • 구름많음서울26.0℃
  • 구름많음거창23.7℃
  • 구름많음울릉도26.0℃
  • 구름많음남해24.7℃
  • 구름많음북창원27.7℃
  • 흐림고창군24.7℃
  • 구름많음천안24.5℃
  • 구름많음영천24.6℃
  • 흐림인천26.2℃
  • 구름많음강진군24.8℃
  • 구름많음전주26.5℃
  • 구름많음창원26.3℃
  • 구름많음통영25.8℃
  • 구름많음동해24.7℃
  • 구름많음흑산도25.2℃
  • 구름많음서산25.1℃
  • 구름많음원주25.9℃
  • 구름많음광양시25.0℃
  • 구름많음안동25.7℃
  • 구름많음순천23.9℃
  • 구름많음상주24.6℃
  • 구름많음김해시
  • 구름많음여수26.8℃
  • 흐림세종25.5℃
  • 구름많음진도군25.4℃
  • 흐림수원25.4℃
  • 흐림백령도24.2℃
  • 구름많음충주25.0℃
  • 맑음해남25.6℃
  • 구름많음경주시25.3℃
  • 구름많음목포27.0℃
  • 흐림영주23.7℃
  • 구름많음진주24.3℃
  • 구름많음부여25.3℃
  • 구름많음대구25.8℃
  • 구름많음북강릉23.6℃
  • 구름많음양산시26.8℃
  • 구름많음부산27.2℃
  • 구름많음서청주24.8℃
  • 구름많음금산25.1℃
  • 구름많음인제21.5℃
  • 흐림울산25.1℃

대기업 내부거래 94%가 수의계약…삼성 24조원 규모

김이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6-19 10:43:16
51개 그룹 1028개 계열사 내부거래 계약형태 조사
삼성 압도적 1위…SK에너지·LG화학 등은 100%수의계약

대기업집단 계열사 간 내부거래 중 94.1%가 수의계약 형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 신세계, 부영 등 수의계약 비중이 100%인 그룹도 약 3분의 1에 달했다.

19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59개 대기업집단 가운데 총수가 있는 51개 그룹의 1028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내부거래액 168조6906억 원 가운데 수의계약이 94.1%(158조7587억 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93.7%에 비해 0.4%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2016년보다는 0.8%포인트 상승했다.

수의계약은 경쟁계약이 아니라 거래 상대방을 임의로 선택하는 방식이다. 상대가 없기 때문에 공정성이 떨어지고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는다.


▲ 대기업 집단 계열사 간 거래 중 수의계약 비중 [ceo스코어 제공]

조사 대상 51개 그룹 중에 18곳은 지난해 계열사 간 내부거래가 모두 수의계약이었다.

이 가운데 삼성이 24조1668억 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신세계(1조 9681억 원)와 중흥건설(1조 840억 원)이 1조 원 이상이었다. 특히 부영, 셀트리온, 카카오, 넥슨, 아모레퍼시픽, 네이버 등 12곳은 내부거래를 100% 수의계약으로 진행하며 대금을 모두 현금으로 처리했다.

기업별로는 총 1028곳 가운데 수의계약 비중이 100%인 곳이 893곳(86.9%)으로 집계됐다.

SK에너지가 20조107억 원 규모의 내부거래를 모두 수의계약으로 진행했고, 현대모비스(11조911억 원)와 LG전자(4조964억 원), 현대오일뱅크(3조7106억 원), LG화학(2조2957억 원), 삼성전자(2조2247억 원), 현대차(1조9629억 원) 등도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내부거래 가운데 수의계약이 전혀 없었던 그룹 계열사는 삼성중공업, SKC솔믹스, 롯데캐피탈, GS바이오, ㈜한진 등 49곳에 그쳤다.

내부거래 대금 결제 방식은 현금이 122조4036억 원(72.6%)으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어음(25.2%)과 카드(1.5%) 등으로 조사됐다.

내부거래의 수의계약 비중이 절반 미만인 그룹은 한진(40.7%)과 미래에셋(46.8%) 등 2개에 불과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