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델타항공, 한진그룹 4.3% 지분 매입

  • 맑음청주27.3℃
  • 맑음천안26.1℃
  • 흐림순천22.6℃
  • 구름많음광주27.4℃
  • 구름많음남해23.5℃
  • 맑음전주27.3℃
  • 구름많음목포25.0℃
  • 맑음강화29.6℃
  • 맑음정읍26.6℃
  • 맑음원주30.3℃
  • 구름많음보성군24.5℃
  • 구름많음임실25.4℃
  • 맑음양평29.5℃
  • 흐림광양시22.9℃
  • 맑음백령도22.8℃
  • 맑음영월29.1℃
  • 흐림고흥23.0℃
  • 구름많음울진21.0℃
  • 맑음고창군26.4℃
  • 흐림추풍령21.5℃
  • 구름많음울릉도19.4℃
  • 흐림거창22.7℃
  • 흐림장흥23.4℃
  • 맑음안동24.1℃
  • 흐림함양군23.4℃
  • 흐림대구21.9℃
  • 흐림산청24.0℃
  • 흐림해남23.6℃
  • 맑음강릉22.0℃
  • 흐림청송군21.8℃
  • 맑음영주24.6℃
  • 맑음고창27.4℃
  • 흐림강진군24.2℃
  • 흐림김해시22.5℃
  • 구름많음흑산도23.0℃
  • 맑음세종25.7℃
  • 흐림경주시20.1℃
  • 맑음동해21.8℃
  • 흐림고산23.7℃
  • 구름많음남원25.1℃
  • 맑음북강릉22.0℃
  • 흐림거제22.3℃
  • 구름많음구미24.6℃
  • 맑음서산28.4℃
  • 맑음북춘천29.2℃
  • 구름많음보은23.9℃
  • 맑음부안27.8℃
  • 구름많음여수22.7℃
  • 구름많음부산23.0℃
  • 흐림양산시22.3℃
  • 비북부산22.1℃
  • 맑음부여26.6℃
  • 흐림창원23.2℃
  • 흐림상주24.8℃
  • 맑음보령28.8℃
  • 흐림진도군24.2℃
  • 비서귀포20.4℃
  • 흐림완도23.8℃
  • 맑음동두천30.1℃
  • 흐림제주22.0℃
  • 흐림영천20.6℃
  • 흐림의령군25.1℃
  • 맑음인제27.0℃
  • 맑음대관령17.3℃
  • 맑음인천30.4℃
  • 구름많음진주24.2℃
  • 구름많음장수22.4℃
  • 맑음이천29.8℃
  • 흐림포항20.1℃
  • 맑음파주30.7℃
  • 맑음태백19.6℃
  • 맑음속초21.7℃
  • 맑음대전25.8℃
  • 맑음봉화23.5℃
  • 맑음홍천30.3℃
  • 맑음제천27.3℃
  • 맑음수원28.8℃
  • 구름많음의성23.9℃
  • 흐림밀양24.2℃
  • 맑음홍성26.7℃
  • 맑음문경24.6℃
  • 맑음서청주26.3℃
  • 맑음철원29.9℃
  • 흐림영덕20.5℃
  • 구름많음통영23.7℃
  • 맑음춘천29.1℃
  • 맑음정선군25.0℃
  • 맑음충주29.3℃
  • 맑음군산27.2℃
  • 맑음서울30.6℃
  • 구름많음영광군26.6℃
  • 흐림울산19.7℃
  • 흐림성산21.1℃
  • 구름많음합천23.8℃
  • 구름많음순창군25.9℃
  • 흐림북창원23.2℃
  • 구름많음금산24.6℃

델타항공, 한진그룹 4.3% 지분 매입

김이현
기사승인 : 2019-06-21 10:32:06
델타, "10%까지 늘릴 계획"…경영권분쟁 새 국면
우호지분 늘어나면서 한진가 경영권 방어 도움 돼
▲ 델타항공이 한진칼 지분 매입에 나서면서 한진가는 우군을 얻게 됐다. 사진은 한진그룹 본사 [문재원 기자]


대한항공 경영권 분쟁이 새 국면을 맞았다. 대한항공과 우호·협력 관계를 맺어온 항공사인 미국 델타항공이 한진칼 지분 매입에 나서면서다.

델타항공은 대한항공의 최대 주주인 한진칼의 지분 4.3%를 매입해 양사 간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델타항공은 이어 "규제 당국의 승인을 얻은 후 한진칼 지분을 10%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조인트벤처(합작사)을 만들어 양국 간 직항 13개 노선과 370여 개 지방도시 노선을 함께 운항하고 있다. 이번 지분 매입도 자사의 이익과 성장을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델타항공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오너가의 경영권 방어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함이라는 게 중론이다. 한진칼의 2대주주인 KCGI와의 분쟁에서 주요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포함한 한진가의 한진칼 지분율은 28.93%다. 이어 KCGI가 15.98%, 국민연금이 4.11%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KCGI는 조양호 전 회장의 퇴직금 지급의 정당성, 조현민 전무의 경영복귀 등을 문제 삼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경영권을 위협하고 있다.

경영권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한진가는 우군을 얻은 셈이다. 델타항공의 지분이 더해지면 한진 오너일가에 친화적인 지분은 33.23%가 된다. KCGI가 보유한 지분의 두 배가 넘는다. 델타항공이 향후 한진칼 주식을 10%까지 늘릴 경우 우호지분만 40%에 육박한다.

업계 관계자는 "델타항공의 한진칼 지분 매입은 어느 정도 예상된 것"이라면서 "조인트벤처 파트너사이자 협력관계인 대한항공의 경영권 안정을 위해 한진칼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짐작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