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우건설, 3500억 규모 그린본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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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500억 규모 그린본드 발행

설석용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4-30 10:55:18

대우건설이 지난 28일 2억4500만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로 약 3515억 원이다.

 

그린본드란 조달된 자금을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채권으로, 이번에 대우건설이 발행한 그린본드는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해 외화로 발행됐다.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전경.[대우건설 제공]

 

이번 그린본드는 미즈호 증권 아시아가 주간사로 참여했으며, 당초 1억 달러 규모로 모집을 시작했으나,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 속에 최종 발행 규모는 2억4500만 달러로 확정됐다. 

 

조달된 자금은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지속가능 수자원 및 수처리 관리 △친환경 교통수단 △순환경제 및 친환경 상품, 생산기술 및 프로세스 등 친환경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만기는 발행일로부터 3년이다.  

 

대우건설은 2023년 5월 국내기업 최초로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를 성공적으로 발행하고, 지난해에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보증기관인 CGIF가 전액 보증하는 채권을 발행하는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선도적인 자금 조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그린본드 발행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전략의 성공 사례이자 글로벌 투자자 협업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금융 상품을 활용한 조달 루트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체계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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