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국도로공사, 2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상반기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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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2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상반기 최다

설석용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2-02 10:32:00

한국도로공사가 2일 이달 화물차 사고와 중대 교통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3년간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2월 교통사고 사망자의 3년 합계는 모두 45명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최다이며, 그 중 화물차 원인 사망자는 25명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했다.

 

화물차 사망사고의 원인은 76%(19명)가 졸음·주시태만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2월에 교통사고 사망자 2명 이상 발생한 중대 교통사고는 4건(3년 합계)으로 총 10명이 사망했다.

 

▲ 경상도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 전경.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문화 확산 및 인식 제고를 위해 대국민 교통안전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졸음운전 등 주요 사고 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고속도로에 설치된 도로전광표지(VMS),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고속도로 노선 알람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강화함으로써, 운전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운전자들은 고속도로 운행 중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졸음·주시태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로를 느끼거나 2시간 이상 주행 시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운전 중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차량 실내를 환기해야 한다.

 

강설과 혹한 시에는 평소보다 20~50% 감속하고, 사고·고장 시에는 차량 안에 머무르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 등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또한, 사고 등으로 인한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해야 안전한 대처가 가능하다. 시속 100km 주행 시 최소 100m 이상 간격을 유지해야 하며, 차로가 줄어드는 구간에서는 무리한 차선 변경을 삼가고 서행운전을 해야 한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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