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삼성물산, 전력거래소와 전력계통운영시스템 해외 진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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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전력거래소와 전력계통운영시스템 해외 진출 협력

설석용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4-13 10:26:19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전력거래소와 손잡고 한국형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의 해외 진출에 힘을 모은다.

 

삼성물산은 전력거래소와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기술 실증·고도화와 사업화를 추진하고 해외시장 진출 등을 위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 전력거래소 전력관제센터 모습. [삼성물산 제공]

 

이날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사옥에서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 김홍근 부이사장, 김광호 정보기술처장, 삼성물산 에너지솔루션 사업부장 이창욱 부사장, 표원석 신재생사업본부장, 정기석 신재생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은 전력의 경제적 생산과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전국의 전력 설비 전반의 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계통 상황에 맞춰 원격으로 장치를 가동·조정하며, 운영 데이터를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계통 운영에 핵심 두뇌 역할을 한다.

 

삼성물산은 이번 협력을 통해 전력계통과 시장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전력거래소와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기술의 신규 응용기술 개발·실증을 지원하고, 실제 해외 에너지망 환경에서의 사업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여 최적의 상용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물산이 카타르·UAE·괌·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 수행한 발전소, 배터리에너지저장설비, 초고압송전설비 등 다수의 전력관련 EPC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가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기술사업화 단계에서도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연계는 물론, 글로벌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표준화·인증 확보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부가 사업 추진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에너지솔루션 사업부장 이창욱 부사장은 "삼성물산의 글로벌 에너지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가 R&D 성과물의 가치를 제고하고 차별화된 에너지 솔루션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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