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북농업기술원, 전통주 산업 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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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전통주 산업 발전 모색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6-20 09:52:14
주류 제조와 창업예정자 대상 세미나열어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 기술원에서 지역 전통주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류 제조업체, 창업예정자 등 25명을 대상으로'경북 전통주 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전통주 소비시장에 대해 알아보고 프리미엄 주류 생산을 위한 품질관리와 다양한 주류제품 개발 및 농촌융복합산업을 통한 차별화 사례공유를 통해 도내 전통주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주 관계자들이 세미나를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경북농업기술원 제공]

 

주제발표는 ㈜술펀 이수진 대표의 2024년 전통주 트렌드를 시작으로 국세청 주류먼허지원센터 김시곤 팀장이 주류 위생 및 품질관리에 관한 발표를, 세계 최초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오미로제)을 개발한 오미나라 이종기 대표의 지역 특산물을 원료로 한 주류 개발과 양조장 운영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전통주 산업 규모는(국세청) 1629억원으로 2020년 627억원 대비 2.6배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전통주 시장의 성장은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Home) 술 문화와 젊은 세대 사이에 부는 하이볼과 같은'믹솔로지'(Mixology, 술과 여러 종류의 음료 등을 섞어 만든 칵테일 또는 문화) 트렌드의 인기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전통주의 응용법, 레시피 등을 쇼츠 영상으로 제작해 지역 전통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할 계획이며, 7월 중에는 전통주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전문교육도 추진한다.

경북 전통주 업체는 22개 시군 155개사(2022년 기준)가 운영 중이며 대표제품은 안동소주, 경주 법주, 의성 사과와인, 문경 오미자와인 등이 있다.

그동안 농업기술원은 농식품 R&D 신기술을 활용해 고품질 과실주, 쌀 누룩 이용 발효주 등을 개발하고 산업화했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주류 가공 창업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는 전국 최초로 무가당 와인(설레임, 고도리와이너리)과 우리 밀 주류(대몽재1779 생막걸리, 경주교촌도가)를 상품화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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