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국민·퇴직·개인연금 모두 받는 비율…고소득 45.9% vs 저소득 5.5%

  • 흐림울진22.0℃
  • 흐림창원27.8℃
  • 흐림영덕21.2℃
  • 흐림정선군20.5℃
  • 구름많음보성군27.4℃
  • 흐림고흥27.2℃
  • 흐림천안26.6℃
  • 흐림백령도20.9℃
  • 흐림보은26.7℃
  • 구름많음부산27.1℃
  • 흐림남원26.9℃
  • 흐림강릉22.2℃
  • 흐림파주23.5℃
  • 맑음강화23.2℃
  • 흐림진주27.2℃
  • 흐림홍성26.1℃
  • 흐림경주시23.7℃
  • 흐림대구29.3℃
  • 구름많음강진군28.4℃
  • 구름많음보령23.7℃
  • 흐림태백19.7℃
  • 구름많음영천24.5℃
  • 흐림목포27.3℃
  • 흐림수원25.9℃
  • 구름많음양산시28.2℃
  • 구름많음완도26.9℃
  • 흐림영광군26.6℃
  • 흐림안동25.2℃
  • 흐림동두천24.6℃
  • 구름많음진도군26.9℃
  • 흐림군산24.1℃
  • 구름많음남해27.0℃
  • 흐림영월21.5℃
  • 흐림의성25.8℃
  • 흐림양평24.3℃
  • 흐림세종26.4℃
  • 흐림거창27.4℃
  • 흐림봉화23.0℃
  • 구름많음의령군28.5℃
  • 흐림포항22.1℃
  • 흐림함양군27.7℃
  • 흐림홍천22.6℃
  • 흐림고창군27.0℃
  • 흐림구미27.7℃
  • 흐림충주24.7℃
  • 흐림광주28.5℃
  • 흐림북창원28.7℃
  • 흐림대관령18.7℃
  • 흐림대전27.0℃
  • 흐림순천26.7℃
  • 흐림제천21.4℃
  • 흐림상주27.2℃
  • 흐림정읍26.6℃
  • 흐림영주25.4℃
  • 흐림청송군24.9℃
  • 흐림속초22.2℃
  • 흐림문경26.6℃
  • 흐림장수25.7℃
  • 흐림추풍령26.0℃
  • 흐림산청27.1℃
  • 흐림이천24.3℃
  • 흐림합천28.0℃
  • 흐림원주23.3℃
  • 흐림인제21.8℃
  • 구름많음순창군27.3℃
  • 구름많음금산27.5℃
  • 흐림서산24.3℃
  • 흐림장흥27.2℃
  • 흐림북강릉21.5℃
  • 구름많음여수26.8℃
  • 구름많음북부산27.4℃
  • 흐림청주28.0℃
  • 흐림전주26.7℃
  • 구름많음임실27.8℃
  • 구름많음해남27.2℃
  • 흐림동해21.9℃
  • 구름많음서귀포27.8℃
  • 흐림통영25.9℃
  • 흐림부여26.3℃
  • 흐림춘천23.7℃
  • 구름많음밀양29.4℃
  • 흐림거제26.7℃
  • 구름많음제주28.8℃
  • 구름많음서울25.6℃
  • 구름많음흑산도24.6℃
  • 구름많음서청주26.5℃
  • 구름많음인천24.6℃
  • 흐림철원23.2℃
  • 비북춘천24.6℃
  • 구름많음성산27.3℃
  • 흐림울릉도24.2℃
  • 구름많음김해시27.1℃
  • 흐림울산26.8℃
  • 구름많음광양시27.3℃
  • 흐림부안24.7℃
  • 구름많음고산26.7℃
  • 흐림고창27.3℃

국민·퇴직·개인연금 모두 받는 비율…고소득 45.9% vs 저소득 5.5%

장기현
기사승인 : 2019-08-02 09:35:39
모두 25년 동안 가입시 '155만원 vs 55만원'
연금수령서도 빈부격차…"공적연금 강화해야"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3가지 연금을 모두 받는 비율이 고소득계층은 45.9%인 반면 저소득계층은 5.5%인 것으로 조사됐다.

▲ 근로자 소득구간별 퇴직·개인연금 가입현황 그래프 [국민연금연구원 제공]


국민연금연구원이 2일 발표한 '근로자의 소득수준별 퇴직·개인연금 가입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 가입자의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가입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2월말 기준 국민연금 보험료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인 월 449만원(2019년 7월 기준 월 486만원) 이상 고소득자 중 70.07%가 퇴직연금에, 45.92%가 개인연금에 각각 가입했다. 100명 중 46명은 퇴직연금과 개인연금까지 모두 탈 수 있다는 얘기다.

반면 월 소득 100만원 미만 저소득자는 14.37%가 퇴직연금에, 5.5%가 개인연금에 가입하고 있어, 100명 중 5명 만이 3종의 연금소득을 모두 확보할 수 있다.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 소득자는 8.13%(퇴직연금 25.76%), 200만~300만원 미만 노동자는 8.76%(퇴직연금 39.7%)에 불과했다.

평생 받을 수 있는 예상 연금 총액도 소득수준에 따라 최대 2.8배가 넘는 차이를 보였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모두 25년간 가입했다고 가정했을 때, 월 450만원 이상 소득자는 은퇴 후 매달 154만5621원을 받는다.

그러나 저소득자들이 기초연금을 수급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노후 예상 연금 총액은 월 100만원 소득자가 54만8797원, 150만원 소득자가 66만9635원, 250만원 소득자가 96만3801원으로 분석됐다.

고소득자 중 46% 가량이 3종의 연금을 통해 월 155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반면, 저소득자의 최대 8%만이 월 67만~96만원 정도인 연금소득을 수급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 소득구간별 근로자의 연금 예상 수급액 및 비율 그래프 [국민연금연구원 제공]


성혜영 부연구위원은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등 사적 연금의 활성화로 적정 노후소득을 보장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사적 연금 활성화는 공적 연금제도 강화와 병행해서 추진해야 노후소득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