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BMW 화재 조사 결과 오늘 발표…반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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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화재 조사 결과 오늘 발표…반응 주목

김이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12-24 09:24:39
민관조사단, 오늘 'BMW 화재' 최종 조사결과 발표
차량결함 은폐·축소, 늑장 리콜 여부 등 쟁점

BMW 차량 화재 원인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최종 조사결과가 24일 오전 발표된다.

 

▲ BMW 화재 조사 결과가 24일 발표된다. 사진은 민관조사단 차량·엔진 시험 진행 과정에서 확인된 천공부 배출가스 발산 현상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조사단은 이날 발표에서 화재 원인과 함께 BMW의 차량결함 은폐·축소 의혹, '늑장 리콜' 여부도 가릴 예정이다.

앞서 BMW는 EGR 냉각기에서 냉각수가 새면서 EGR 파이프와 흡기다기관 등에 침전물이 쌓였고 이 침전물이 바이패스 밸브 등의 오작동으로 고온의 배기가스와 만나면서 불이 났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다른 화재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자, 국토부는 지난 8월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 주도로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조사를 벌여왔다.

조사단은 지난달 7일 중간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BMW측이 주장한 'EGR 바이패스 밸브열림'이 아니라 'EGR밸브'와의 연관 등 이제까지 알려진 발화 원인 외에 다른 원인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BMW는 "이미 리콜을 통해 교체한 'EGR 모듈'에 EGR 밸브가 포함돼 있다"며 조사단의 발표를 반박하기도 했다.

조사단 이번 발표 결과에 따라 BMW에 대한 추가 리콜이나 과징금 처분, 형사고발 등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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