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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LS일렉트릭 대전 평촌산단 수소발전사업 본격 추진

박상준
기사승인 : 2023-10-11 09:10:17
대전시, 산자부 전기위원회 재심의 요청해 최종 허가받아

대전시가 서구 평촌산업단지 매노동 일원에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의 발전사업 허가를 받아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 위치도.[대전시 제공]

 

11일 시에 따르면 2022년 12월 발전사업 허가 신청 후 사업 부지에 대한 발전업 입주 코드가 없어 그 동안 심의가 보류됐으나 올 7월 발전업 코드(D35)를 추가해 산업부 전기위원회에 재심의를 요청해 최종 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로 SK가스, LS일렉트릭, CNCITY에너지 등이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평촌 연료전지발전소는 그동안 대전시 주도로 9차례 주민 의견 수렴을 해 기업들의 투자를 끌어내 추진한 사업으로, 약 3,000억 원을 투입해 39.6MW의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발전소가 건설되면 연간 32만MWh의 전기가 생산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일반가정 약 1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사용량이다.


시는 2024년 상반기 수소발전 입찰시장에 참여해 조기 착공을 통해 현재 1.8%인 대전의 최하위 전력 자립도를 5.1%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연료전지발전소 설치로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에게 주어지는 특별지원사업비는 총건설비의 1.5%로 약 30~4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연료전지 발전은 일반 화력발전에 비해 공해물질 배출이 거의 없고, 탄소배출도 약 30% 이상 감축 효과가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다”라며 “설비 구축이 완료되는 2026년도에는 대전시 전력 자립도가 5.1%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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