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트럼프 "임대료 114달러 수금보다 韓 방위비 10억달러 인상이 쉬워"

  • 구름많음영주25.6℃
  • 흐림서귀포29.0℃
  • 흐림철원25.3℃
  • 흐림제주31.1℃
  • 흐림대관령19.7℃
  • 흐림울릉도27.4℃
  • 흐림영천30.5℃
  • 흐림거제27.3℃
  • 흐림세종28.1℃
  • 흐림인제23.3℃
  • 구름많음산청28.1℃
  • 구름많음울산30.2℃
  • 구름많음장흥29.4℃
  • 흐림대구31.3℃
  • 구름많음의성31.3℃
  • 흐림문경28.5℃
  • 구름많음남해28.2℃
  • 흐림추풍령27.7℃
  • 흐림부안26.0℃
  • 흐림영덕22.2℃
  • 흐림목포28.8℃
  • 흐림제천21.9℃
  • 구름많음북창원29.2℃
  • 비북강릉22.2℃
  • 흐림정읍28.5℃
  • 흐림영월21.4℃
  • 흐림봉화25.7℃
  • 흐림춘천26.0℃
  • 구름많음포항24.2℃
  • 구름많음서울27.8℃
  • 구름많음김해시29.1℃
  • 구름많음합천29.5℃
  • 구름많음청송군31.8℃
  • 구름많음경주시32.2℃
  • 구름많음임실29.4℃
  • 구름많음부여27.1℃
  • 구름많음광양시30.4℃
  • 흐림천안27.3℃
  • 흐림고산27.3℃
  • 구름많음수원27.6℃
  • 흐림충주26.8℃
  • 흐림고창29.7℃
  • 흐림함양군29.8℃
  • 박무흑산도27.4℃
  • 구름많음북부산28.5℃
  • 구름많음부산28.2℃
  • 흐림동두천26.2℃
  • 구름많음순천29.9℃
  • 흐림강릉23.0℃
  • 흐림보은28.3℃
  • 흐림순창군30.8℃
  • 흐림정선군20.2℃
  • 흐림창원28.6℃
  • 구름많음구미32.0℃
  • 구름많음보성군30.1℃
  • 구름많음완도31.8℃
  • 흐림장수28.7℃
  • 흐림양평25.8℃
  • 흐림북춘천26.4℃
  • 흐림성산28.1℃
  • 구름많음여수28.2℃
  • 비안동28.7℃
  • 흐림영광군28.8℃
  • 흐림전주28.2℃
  • 흐림청주29.1℃
  • 구름많음고흥31.6℃
  • 구름많음울진22.3℃
  • 구름많음의령군30.2℃
  • 구름많음군산24.6℃
  • 흐림파주25.0℃
  • 구름많음고창군30.1℃
  • 맑음서산28.9℃
  • 구름많음양산시29.5℃
  • 흐림상주27.4℃
  • 흐림태백19.7℃
  • 흐림백령도23.0℃
  • 흐림동해22.3℃
  • 구름많음홍성29.8℃
  • 흐림홍천23.7℃
  • 맑음강화26.1℃
  • 흐림원주23.8℃
  • 흐림거창30.1℃
  • 구름많음금산28.2℃
  • 구름많음이천25.8℃
  • 맑음인천26.3℃
  • 구름많음광주30.6℃
  • 구름많음강진군30.6℃
  • 흐림보령25.7℃
  • 흐림속초23.3℃
  • 구름많음통영26.7℃
  • 구름많음진도군28.3℃
  • 흐림밀양30.4℃
  • 흐림대전28.5℃
  • 흐림서청주27.9℃
  • 구름많음해남28.7℃
  • 흐림남원29.2℃
  • 구름많음진주30.5℃

트럼프 "임대료 114달러 수금보다 韓 방위비 10억달러 인상이 쉬워"

임혜련
기사승인 : 2019-08-12 09:39:59
재선캠페인 모금행사서 자화자찬…文대통령·아베 총리 억양 따라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자금 모금 행사에서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올리는 게 어렵지 않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뉴욕포스트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미국 뉴욕주 햄프턴스에 열린 모금행사에서 부동산 업자였던 부친과 함께 임대료를 수금하러 다녔던 일화를 소개하며 "(뉴욕) 브루클린 임대 아파트에서 월세 114달러 13센트를 받는 것보다 한국에서 10억 달러(약 1조 2000억원)를 받기가 더 쉽다"고 발언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후원자들 앞에서 자신이 방위비 분담금을 올린 것을 자화자찬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미국은 올해 초 열린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마지노선으로 10억 달러를 제안했고, 최종적으로 10억 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1조 389억원으로 타결됐다. 이는 작년보다 8.2% 인상된 수치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훌륭한 TV를 만들고 번영하는 경제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왜 우리가 그들의 방위비를 내야 하는가"라며 "그들은 방위비를 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욕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터프한 협상술을 설명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억양을 흉내 냈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무역 관세에 대해 대화를 나눴던 일을 거론하며 아베 총리의 억양도 흉내 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베 총리에게 2차 세계대전 당시 '가미카제' 자살 특공대에 대해 "조종사들이 술이나 약에 취해 있었나"라고 질문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선 "이번 주에 그로부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며 "우리는 친구다. 사람들은 그(김 위원장)가 나를 만날 때만 그저 웃는다고 말한다"고 했다.

또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북한과 큰 전쟁을 벌이고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 같은 동맹국들을 놀렸다"고 지적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