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12·3 내란' 1년…김동연 "빛의 혁명 1년, 우리는 더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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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 1년…김동연 "빛의 혁명 1년, 우리는 더 나아갈 것"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12-03 08:39:34
"굳게 맞잡은 손, 함께 들어 올린 응원봉으로 서로가 빛났던 모든 순간 선명"
"경기도청 폐쇄 명령 단호히 거부하고, 민주주의 지키기 위해 국회 달려가"
"이제 대한민국 '회복과 도약의 시간'…내란 세력 청산에 모든 책임 다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빛의 혁명 1년, 우리는 더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윤석열 퇴진 집회에 함께 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연 sns 캡처]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겨울의 광장을 기억한다. 굳게 맞잡은 손과, 함께 들어 올린 응원봉으로 서로가 빛났던 모든 순간이 선명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그날, 우리는 어둠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를 굳게 지켰다. 경기도청 폐쇄 명령을 단호하게 거부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회로 달려갔다"며 "그렇게 시작된 '빛의 혁명'은 내란수괴 대통령의 탄핵과 국민주권 정부의 탄생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또 "새 정부는 182일 모든 순간 전력을 다해 달려왔고, 이제 대한민국은 '회복과 도약의 시간'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퇴행과 반동의 시간'도 계속되고 있다"며 "내란과 결별하지 못하는 국민의힘 때문이다. 여전히 사죄 없이 내란 세력을 옹호하며 국민의 뜻과 반대로 치닫는 국민의힘은 정당으로서의 존립 근거를 이미 상실했다. 자기 파멸을 향해 달려갈 뿐"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12·3 내란'은 광기 어린 권력이 스스로를 파괴한 사건이자 끝내 완벽히 단죄된 사건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끝까지 기억하고, 분노하고, 행동하겠다. 공직자로서 내란 세력의 완전한 청산에 주어진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우리는 더 나아갈 것이다. 다정함을 지키고, 다름을 존중하며, 서로를 환대하는 사회, 민주주의가 밥이 되는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우리는 함께 손잡고 걸어갈 것"이라며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가 된 빛의 광장, 함께 더 크고 넓게 이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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