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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타파머스·퍼스트랩' 미국 CES 혁신상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4-11-15 08:29:38
농업 자동화 솔루션, 고도산화기술 이용 물처리 기술 평가

경기도가 육성 중인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타파머스와 퍼스트랩이 미국 현지시간 13일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미국소비자기술협희(CTA)는 기술 진보와 디자인 혁신을 통해 산업에 기여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별해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CES 혁신상을 받은 수상 기업은 국제적 인지도와 기술력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게 된다.

 

경기도의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1기 기업으로 선정된 메타파머스는 'Food & AgTech' 부문에서 혁신적인 농업 자동화 솔루션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퍼스트랩은 'Industrial Equipment and Machinery' 부문에서 집속형 초음파 고도산화기술을 이용한 물처리 기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타파머스'는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딸기 및 토마토 수확 로봇을 개발해 지역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퍼스트랩'은 집속형 초음파에 의해 생성되는 고밀도 마이크로 버블을 이용해 물 내부의 난분해·인체잔류성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올해 33개의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선정해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글로벌 진출 지원 등 8개 액셀러레이팅(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차성수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수상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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