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핵심 교통축인 보개원삼로가 착공 2년여 만에 완전 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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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통된 용인 보개원삼로. [용인시 제공] |
이로써 반도체 클러스터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향후 물류·건설 차량 이동 효율성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국도17호선 가재월사거리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보개원삼로(중1-19호)'를 정식 개통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개원삼로 확장 사업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5월 착공했다.
이후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교량부를 제외한 구간을 우선 임시 개통했고, 올해 3월 전 구간을 임시 개방한 데 이어 이번에 정식 개통했다.
이 도로는 433억 원이 투입돼 기존 가재월1교를 포함한 1.88㎞ 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폭 20~35m 규모의 왕복 4차로로 확장됐다.
보개원삼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남용인IC와 직접 연결되는 도로축으로, 향후 반도체 산업단지의 물류 이동과 산업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이 산업단지 지원 기능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교통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원삼면 일대는 협소한 도로 폭과 대형 공사 차량 통행 증가로 상습 정체와 안전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용인시 관계자는 "보개원삼로 개통으로 원삼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도체 물류 접근성을 강화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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