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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균의 금융경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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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균의 금융경제 읽기] 해싯이 美연준 의장이 되지 않은 것이 다행인 이유
조홍균 객원논설위원 2026.03.09
중앙은행 총재의 리더십에는 모범사례가 있는가 하면 총재에 부적합한 반면교사의 사례도 있다. 차기 미국 중앙은행 총재로 지명된 케빈 워시와 마지막까지 유력한 후보로 경쟁을 벌였던 케빈 해싯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바로 후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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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균의 금융경제 읽기] AI 생산성 낙관론과 연준의 시험대…금리인하와 대차대조표 축소 딜레마
조홍균 객원논설위원 2026.03.03
인공지능(AI) 기반 생산성 혁명이 통화정책의 새 지평을 열 것인가. 차기 미국 중앙은행 총재 케빈 워시는 그렇다고 본다. AI가 인플레이션 없는 성장을 가져오며 나아가 상당한 디플레이션 요인이 될 것이므로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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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균의 금융경제 읽기] 제도에 막힌 관세, 정치로 돌파하려는 트럼프...성공할까
조홍균 객원논설위원 2026.02.26
제도에 막힌 관세, 정치로 돌파할 것인가. 지난 금요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행정부의 핵심 관세정책에 대해 위헌 판단을 내리자 격앙된 어조로 사법부를 비난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이번 화요일에 행한 2기 취임 후 첫 국정연설(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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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균의 금융경제 읽기] 막 내리는 악당의 서사 트럼프 관세정책
조홍균 객원논설위원 2026.02.23
악당의 서사와도 같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결국 위헌 판결이 내려졌다. 지난 금요일 미 연방대법원은 6 대 3 결정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nternational Emergency Economic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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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균의 금융경제 읽기] AI 생산성 믿는 워시, 제2의 그린스펀 될 수 있을까
조홍균 객원논설위원 2026.02.09
케빈 워시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지명자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워시는 중앙은행 경험을 갖추었고 연준의 정책에 대해 매파적 입장의 비판도 제기하는 등 나름대로 독립적인 목소리를 내왔다. 경쟁을 벌인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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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균의 금융경제 읽기] 트럼프 2기와 워시의 연준, 금리보다 무거운 시험
조홍균 객원논설위원 2026.02.02
케빈 워시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지명은 즉각적으로 장기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지명 당일 3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과 2년물 수익률의 격차는 1.35%포인트까지 벌어지며 2021년 이후 최대 수준에 근접했다. 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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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균의 금융경제 읽기] 美연준 의장 후보 지명의 정치경제학
조홍균 객원논설위원 2026.01.26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법적·정치적 논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 권한에 대해 깊은 회의감을 드러내는 가운데 연방검찰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준 본부 건물 개보수 비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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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균의 금융경제 읽기] 美연준의 AI낙관론과 중앙은행의 함정
조홍균 객원논설위원 2026.01.19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차기 의장 주요 후보로 조명되어온 인물들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생산성 향상이 미국 경제를 장기간의 인플레이션 없는 성장 국면으로 이끌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인식은 기술과 경제 전망을 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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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균의 금융경제 읽기] 차기 美연준 의장, 인공지능만 바라보면 되나
조홍균 객원논설위원 2026.01.12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 차기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는 공통적으로 인공지능(AI)이 미국 경제를 인플레이션 없는 고성장과 생활 수준 향상의 경로로 이끌 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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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균의 금융경제 읽기] 100년 전 케인스의 질문, 오늘의 정책결정자는 준비됐는가
조홍균 객원논설위원 2026.01.09
문명사적 패러다임 대전환기 정책 실패의 본질은 무엇인가. 논리학에서 말하는 구성의 오류(fallacy of composition)다. 부분적으로는 옳아 보이는 판단이 전체적으로는 오히려 잘못된 결과를 초래하는 현상이다. 스테이블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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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균의 금융경제 읽기] 재정·통화·금융정책, 구성의 오류 넘는 거버넌스 필요
조홍균 객원논설위원 2025.12.29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AI), 기후위기. 우리 시대가 당면하고 있는 구조적 이슈이자 문명사적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상징적으로 말해주는 요소들이라고 할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통화와 국가의 관계를 다시 묻고 AI는 생산, 고용, 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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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균의 금융경제 읽기] 스테이블코인이 요구하는 재정·통화·금융정책 역량
조홍균 객원논설위원 2025.12.24
스테이블코인은 우리 시대의 상징적인 두 얼굴의 존재다. 혁신의 이름으로 등장했지만 동시에 금융 질서를 뒤흔들 수 있는 잠재적 불안 요인이기도 하다. 인간이 창조한 많은 구조물이 그러하듯 스테이블코인 역시 그 자체로 선도 악도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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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균 칼럼] 스테이블코인과 연명의료의 공통점은
조홍균 객원논설위원 2025.12.19
스테이블코인과 연명의료. 이 두 단어를 나란히 놓으면 많은 이들은 고개를 갸웃할 것이다. 하나는 디지털 금융 기술이고 다른 하나는 삶의 마지막을 둘러싼 의료 윤리 문제라 할 수 있다. 서로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조금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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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균 칼럼] '캘리포니아에서 온 자녀' 신드롬과 신뢰 설계
조홍균 객원논설위원 2025.12.15
'캘리포니아에서 온 자녀' 신드롬('Daughter from California' syndrome). 미국 의료계에서 회자되어 온 표현이다. 장기간 연락이 없던 가족 구성원이 부모의 임종 시기에 돌연 등장하여 그간의 소원함으로 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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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균의 금융경제 읽기] 스테이블코인, 통화 황금시대 열까
조홍균 객원논설위원 2025.12.05
각국 중앙은행은 지금 이례적으로 좁아진 정책 여건 속에서 움직이고 있다. 급증한 국가부채와 국채 수요 기반 약화 등이 재정지배(fiscal dominance)의 부상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재정지배란 재정의 제약이 통화정책의 운신 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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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균의 금융경제 읽기] 스테이블코인, 재정 부담 덜고 나라 살림 도움 주나
조홍균 객원논설위원 2025.12.02
스테이블코인은 정부의 재정 부담을 덜고 나라 살림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일반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겠으나 정책 담당자들에게는 묵직한 의미를 던지는 질문이다.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먼저 재정지배(fiscal d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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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균의 금융경제 읽기] 신뢰가 핵심인 스테이블코인, 최종 신뢰설계자는?
조홍균 객원논설위원 2025.11.28
스테이블코인의 해법은 무엇인가. 스테이블코인은 하이에크가 상정한 자유주의 민간 통화 경쟁을 넘어 애덤 스미스가 중시한 인간 본성(human nature)에 내재한 도덕 감정과 공감(sympathy)의 룰을 기반으로 하는 신뢰(t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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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균의 금융경제 읽기] 애덤 스미스까지 소환하는 스테이블코인
조홍균 객원논설위원 2025.11.25
스테이블코인은 하이에크가 구상한 자유주의 철학에 기반한 통화의 현대적 구현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하이에크는 시장의 자생적 질서에 의한 탈국가적 민간 통화 경쟁(denationalization of money)을 구상했다. 그 경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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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균의 금융경제 읽기] 스테이블코인은 은행인가
조홍균 객원논설위원 2025.11.13
스테이블코인은 은행인가. 또 핫도그는 샌드위치인가. 은행은 주류 금융(mainstream finance)의 전형인데 그 전형에 뜨거운 논쟁의 대상인 스테이블코인이 바로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인가. 또 샌드위치의 전형은 예컨대 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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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균의 금융경제 읽기] APEC AI 이니셔티브로 韓주도 AI 거버넌스 만들 때
조홍균 객원논설위원 2025.11.04
이번 가을 한국이 20년 만에 의장국으로 주최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정상회의는 성과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이 펼쳐진 장이었다고 할 수 있다. 먼저 한국과 미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