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남 지역주택조합, 절반 착공 못해…최동원 도의원 "제도 폐지해야"

  • 맑음정읍
  • 맑음세종
  • 맑음장수
  • 박무흑산도17.2℃
  • 흐림원주
  • 맑음정선군
  • 맑음순창군
  • 맑음동두천
  • 맑음순천
  • 맑음보령
  • 맑음남해
  • 맑음태백
  • 맑음울산
  • 맑음울릉도
  • 맑음영주
  • 맑음경주시
  • 맑음고흥
  • 맑음거창
  • 박무서울
  • 맑음영광군
  • 맑음의령군
  • 맑음수원
  • 맑음청송군
  • 맑음강릉
  • 맑음천안
  • 맑음제천
  • 맑음청주
  • 맑음광주
  • 맑음의성
  • 맑음이천
  • 맑음김해시
  • 맑음북부산
  • 맑음봉화
  • 맑음문경
  • 맑음산청
  • 맑음창원
  • 구름많음진도군
  • 맑음구미
  • 박무목포
  • 맑음부산
  • 맑음고창군
  • 맑음밀양
  • 맑음남원
  • 맑음강진군
  • 맑음광양시
  • 맑음안동
  • 맑음양평
  • 박무인천18.4℃
  • 맑음합천
  • 맑음거제
  • 맑음서청주
  • 맑음완도
  • 맑음충주
  • 맑음북창원
  • 맑음동해
  • 맑음상주
  • 맑음함양군
  • 맑음보성군
  • 맑음대관령
  • 맑음전주
  • 맑음부여
  • 맑음인제
  • 맑음금산
  • 맑음강화
  • 맑음군산
  • 맑음서산
  • 맑음철원
  • 맑음파주
  • 맑음해남
  • 맑음영덕
  • 맑음진주
  • 맑음고산
  • 맑음북강릉
  • 맑음통영
  • 맑음대구
  • 맑음영월
  • 박무백령도
  • 맑음양산시
  • 맑음영천
  • 맑음부안
  • 맑음제주
  • 맑음임실
  • 흐림춘천
  • 맑음속초
  • 박무홍성
  • 맑음고창
  • 맑음성산
  • 맑음보은
  • 맑음대전
  • 박무북춘천
  • 흐림홍천
  • 맑음여수
  • 맑음서귀포
  • 맑음장흥
  • 맑음추풍령
  • 맑음울진
  • 맑음포항

경남 지역주택조합, 절반 착공 못해…최동원 도의원 "제도 폐지해야"

박유제
기사승인 : 2023-08-31 14:33:17
도내 26곳 중 12곳 미착공…2곳은 사업 중단 경남도내에 26곳의 지역주택조합에 1만350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지만, 상당수가 추가분담금 부담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의회 최동원 의원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기준으로 경남에 있는 26곳의 지역주택조합 중 12곳은 착공조차 못한 상태다. 또한 조합설립 후 5년 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23곳(88.5%), 사업이 중단된 곳도 2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15년 7월 열린 내서중리지구 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 모습. 8년째 사업추진이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허가권자인 창원시가 손을 놓고 있다. [내서중리지역주택조합 비대위 제공]

특히 지역주택조합은 추가 분담금 폭탄과 사기범죄 개입 우려 등으로 성공률이 낮아 조합원들의 피해 민원이 끊이지 않지만, 조합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적 안전망은 아직 마련되지 않고 있다. 

지난달 18일에는 최동원 도의원(국민의힘·김해3)이 제출한 '지역주택조합 폐지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제4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지역주택조합 제도를 국토교통규제개혁위원회 규제개선 사항에 포함시킨 국토교통부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역주택조합 제도 실무자 회의'를 갖는 등 지역주택조합 제도 안정화를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도 역시 국토부와 시·군 합동으로 다음 달 말까지 도내 지주택 사업 전수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고, 서울시도 지난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111곳의 지주택 사업 현장을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최동원 도의원은 "대부분 지주택의 피해사례는 업무대행사가 사업을 시작해서 조합설립 인가 전까지 집중되는데, 이 부분은 사인 간의 문제로 인식돼 공공의 개입이 어렵고 따라서 안전장치 마련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주택 제도 폐지가 어렵다면 문제 발생 시 업무대행사 등에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허가제를 도입한다거나, 사업비의 일정비율만큼 공탁금을 걸게 하는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유제
박유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