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두산에너빌리티, 英 존슨 매티와 암모니아 분해 공동 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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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英 존슨 매티와 암모니아 분해 공동 연구 협약

김윤경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7-17 18:45:04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 개발 연구 용역' 계약도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수소복합발전 연계형 암모니아 크래킹(Cracking·분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암모니아 크래킹은 수소와 질소의 화합물인 암모니아(NH3)를 고온에서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영국 암모니아 크래킹 솔루션 업체 존슨 매티(Johnson Matthey, JM)와 '암모니아 크래킹 사업 공동 연구 협약(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JM은 영국에 본사를 두고 1817년 설립된 석유화학 공정 라이선스·촉매 생산 전문 업체다.

▲ JM 필 잉그램(Phil Ingram) 사업 개발 담당(왼쪽)과 두산에너빌리티 신동규 풍력/서비스설계 담당이 7월 13일(현지시각) 영국 잉글랜드 동북부 스톡턴온티스(Stockton-on-Tees)에 위치한 JM R&D 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협약과 함께 JM사와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 개발 연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JM사는 수소복합발전소에 연계할 암모니아 크래킹 모델 개발 연구를 연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암모니아 크래킹 공정과 수소복합발전 간 통합 설계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향후 수소복합발전에 적용한다.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JM사와 연구 개발 중인 수소복합발전 연계형 암모니아 크래킹 모델은 수소터빈에서 1차 발전 후, 발생하는 배기 열을 분해기에 다시 활용해 발전소 전체 효율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산에너빌리티가 추진하는 수소복합발전 모델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JM사와의 협력으로 고효율 수소복합발전 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산학연과 함께 고효율 H급 수소터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고효율 H급 수소터빈의 수소 혼소 50% 기술을 개발중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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