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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뷰티 페스티벌로 日도쿄 뜨겁게 달궈

김경애
기사승인 : 2023-07-12 11:34:48
2주간 일본 뷰티 성지 '앳코스메 도쿄'서 진행
10만 건에 이르는 체험 기회 제공
"아모레퍼시픽과 K뷰티 향한 높은 관심 입증"
아모레퍼시픽은 일본 고객을 대상으로 펼치는 대형 뷰티 프로모션 행사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아모파시페스'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지난 6월28일부터 7월11일까지 2주간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앳코스메 도쿄'에서 열렸다.

앳코스메 도쿄는 일일 평균 15만 명의 유동 인구가 오가는 하라주쿠역 바로 앞에 있다. 일본 '뷰티의 성지'로 꼽히는 곳이다.

행사는 아모레퍼시픽 11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미 일본에 진출한 이니스프리, 에뛰드, 라네즈, 에스쁘아 △아직 일본에 진출하지 않은 에스트라, 헤라, 프리메라, 비레디, 롱테이크다.

▲ 일본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 행사장 외부(위쪽)와 내부(아래쪽) 전경. [아모레퍼시픽 제공]


행사는 예약 페이지 오픈 2일 만에 방문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개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아모레퍼시픽은 1층부터 3층에 이르는 행사 장소를 각기 다른 콘셉트로 채웠다. 1층은 레티놀, 슬리핑 뷰티, 쿠션 등 아모레퍼시픽의 최초이자 최고 스토리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2층에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일본 미진출 브랜드를 소개하며 K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3층에는 '라네즈 네오쿠션 비스포크 서비스', '에스쁘아 파우더 & 플레이' 등 아모레퍼시픽만의 맞춤형 서비스를 일본 고객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르세라핌 등 K팝 아티스트를 전담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다카하시 아이, 콘노 아야카 등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가 함께한 메이크업 쇼와 터치업 서비스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했다

▲ 일본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 행사 내부 전경. [아모레퍼시픽 제공]


특히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샘플 마켓'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방문객이 몰려 큰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약 10만 개에 이르는 고객 체험 샘플이 모두 소진됐다.

행사 첫날인 6월 28일에는 TBS, 비떼키, 마키아, 누메로 도쿄, WWD 재팬, 패션 스냅, 엘르 등 30여 개 일본 언론이 방문해 취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일본 고객들은 "마치 한국에 놀러 온 것처럼 설레는 기분이다. 해외직구가 아니면 직접 만나기 힘든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도 체험하고 샘플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김정연 아모레퍼시픽 글로벌마케팅 디비전장 상무는 "아모레퍼시픽 혁신 스토리와 새로운 브랜드·제품을 일본 고객에게 선보이게 돼 기뻤다"고 말했다. 2021년 이후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아모레퍼시픽 일본 법인이 일본 현지 유통사와 파트너십을 더 강화해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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