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범죄조직과 피고소인에게 수사정보 유출한 경찰관 3명 재판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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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조직과 피고소인에게 수사정보 유출한 경찰관 3명 재판에 넘겨져

김칠호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6-29 19:15:44
고양지청, UPI뉴스가 단독 보도한 일산동부서 자체 비위 관련자 모두 기소 현직 경찰관이 범죄조직에 관한 수사정보를 유출(UPI뉴스 2022. 9. 16. 보도)하거나 고소인 조사내용을 피고소인에게 유출(UPI뉴스 2023. 1. 11. 보도)한 일산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조직의 범죄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일산동부경찰서 형사과 강력팀장 K 경위를 공무상 기밀누설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보이스피싱 사건을 수사하던 부산지방경찰청이 범죄 조직원의 핸드폰에서 K 경위가 보낸 것으로 보이는 문자메시지가 발견돼 장거리 압수수색을 벌인데 이어 사건을 경기북부지방경찰청으로 이첩해 추가 수사가 진행됐다.  

검찰은 또 고소인 조사내용을 피고소인에게 유출한 혐의로 일산동부경찰서 C 경위와 파주경찰서 소속 Y 경감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했다. Y 경감은 이 사건 이후 승진해 현재 파주경찰서에 근무 중이었다.

검찰에 따르면 C 경위와 Y 경감은 사기사건의 고소인 조사내용뿐만 아니라 검사의 수사지휘 내용까지 사건 당사자인 피고소인에게 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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