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롯데웰푸드, 친환경 나눔 캠페인 '기브그린'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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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친환경 나눔 캠페인 '기브그린' 우수기업 선정

김경애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6-26 10:35:53
지구의 날과 장애인의 날 맞아 '착한 먹거리' 후원
취약계층 근로자 재정적 자립에 판매 수익금 사용
CSR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2023년도 친환경 나눔 캠페인 '기브그린'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브그린은 녹색 제품 생산기업으로부터 제품을 기부받아 판매하는 캠페인으로 올해 2회를 맞았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가 진행하고 자원순환사회로가는길, 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함께했다.

지구의 날과 장애인의 날이 있는 지난 4월 롯데웰푸드는 1300만 원 상당의 칙촉, 카스타드 등 친환경 패키지 적용 제품을 밀알나눔재단에 기부했다.

기부 제품은 밀알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 전 지점에 마련된 '그린 존'에서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판매 수익금은 기빙플러스에서 일하는 장애인, 시니어 등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월급과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측은 "착한 포장을 입은 녹색 제품을 후원하고 고객들의 가치 소비를 뒷받침한 공을 인정받았다"며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고 했다.

▲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소재 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린 2023년도 기브그린 캠페인 성과보고회에서 김태우 롯데웰푸드 CSR마케팅팀 팀장(오른쪽)이 양지안 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 센터장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는 다양한 방식으로 포장재 개선 작업을 진행하며 '포장재 다이어트'에 나서고 있다. 수성잉크를 사용하는 플렉소 방식 인쇄 설비로 제조한 친환경 속포장재를 칙촉에 이어 카스타드 제품에 확대 적용해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최소화했다.

추후 다양한 제품의 속포장재·외포장재까지 플렉소 인쇄 방식으로 생산, 포장재 제조 시 사용하는 잉크와 유기용제 양을 기존 대비 연간 약 100톤 가량 줄일 계획이다.

엄마손파이, 칸쵸, 카스타드 등 케익·비스킷 제품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재질의 완충재와 용기도 종이로 변경했다. 지속 가능한 패키징을 추진해 연간 약 6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2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친환경 가치를 담은 롯데웰푸드의 착한 먹거리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CSR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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