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농심, 생생우동 '종이 포장' 전환…친환경 경영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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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생생우동 '종이 포장' 전환…친환경 경영 속도

김경애
기사승인 : 2023-06-14 11:51:22
농심은 생생우동 포장을 종이로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플라스틱 트레이와 비닐 포장을 제거함으로써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83톤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은 2021년 생생우동 묶음 포장을 띠지로 변경, 플라스틱 필름 사용량을 절감한 바 있다. 새로운 포장도 띠지 묶음 포장을 그대로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량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농심이 최근 생생우동 포장을 종이로 전환했다. [농심 제공]

농심에 따르면 생생우동은 생면으로 구성돼 있어 일반라면의 포장 공정과 다르다. 제품 자체도 외부 충격에 의한 파손 가능성이 높았다.

그간 농심은 이 문제를 플라스틱 트레이로 해결해왔지만 설비 투자와 생산기술 고도화를 이루게 되면서 제품 안전성과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과 스낵에 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대한 줄이는 동시에 재질을 단순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사명감으로 지속 가능한 패키징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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