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기현 "헬스장 먹튀로 이익 챙기는 악질적 조직 발본색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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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헬스장 먹튀로 이익 챙기는 악질적 조직 발본색원해야"

장한별 기자
기사승인 : 2023-06-13 16:34:05
"관계당국, 기민한 대응으로 국민 재산 보호해달라"
유명 헬스장 먹튀에 피해 속출, 警 수사 등 파장 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3일 "헬스장 먹튀로 막대한 이익을 챙기는 악질적 조직을 발본색원하고 유사 사례의 재발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근절해야 할 때"라며 "관계 당국은 보다 기민한 대응으로 국민의 재산이 안전히 보호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헬스장 먹튀 피해가 또 발생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건은 규모가 상당하다"라며 관계 당국에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UPI뉴스는 지난 9일 'JMS휘트니스, 환불 없이 돌연 폐업…회원 피해 속출'이라는 제목으로 전국 28개 지점을 지닌 대형 프랜차이즈 헬스장의 먹튀 기사를 단독 보도했다. 적게는 수십만 원, 많게는 300만 원의 피해를 입은 회원들의 신고가 무더기로 접수되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 대표는 "헬스장 먹튀 범죄는 애초부터 악의를 품은 업체 관계자들이 미래의 자산이 될 건강에 투자하려는 소비자의 심리를 악용해 돈을 뜯어내고는 이내 잠적한다는 점에서 여느 금융범죄와 마찬가지로 매우 악질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헬스장 사기 조직은 일방적 폐업 통보 직전까지 회원 모집에 나섰다고 하니 범죄 실행을 위한 의도가 분명했고, 철저한 사전 준비가 있었던 것이 명확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금융범죄와 건설현장 건폭의 범죄에 강력한 철퇴를 내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민의힘은 헬스장 먹튀를 포함한 각종 금융범죄의 근절을 위해 법률적 미비점 등을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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