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함안군, 27일 '조선판 불꽃놀이' 낙화놀이 공개행사…횃불 점화 재현

  • 흐림성산20.1℃
  • 맑음강화15.7℃
  • 맑음보은16.7℃
  • 맑음광주21.3℃
  • 맑음대전19.1℃
  • 맑음영천18.4℃
  • 박무인천19.1℃
  • 맑음태백16.6℃
  • 흐림제주22.4℃
  • 구름많음해남18.1℃
  • 맑음안동19.4℃
  • 구름많음순창군17.6℃
  • 구름많음보성군18.7℃
  • 맑음상주21.1℃
  • 맑음문경17.8℃
  • 맑음산청17.6℃
  • 맑음양산시20.0℃
  • 맑음밀양20.2℃
  • 맑음금산16.4℃
  • 맑음동두천16.8℃
  • 맑음영덕17.8℃
  • 맑음파주14.8℃
  • 맑음울산19.9℃
  • 맑음양평18.3℃
  • 맑음북강릉22.5℃
  • 구름많음장흥17.9℃
  • 구름많음고창17.1℃
  • 맑음울진18.6℃
  • 맑음인제15.7℃
  • 맑음봉화13.9℃
  • 구름많음포항23.0℃
  • 맑음순천15.4℃
  • 안개흑산도18.8℃
  • 맑음임실16.3℃
  • 구름많음부여15.7℃
  • 맑음김해시20.7℃
  • 맑음춘천16.6℃
  • 맑음홍천16.7℃
  • 맑음여수20.6℃
  • 맑음영주18.3℃
  • 맑음서산17.8℃
  • 맑음원주18.9℃
  • 맑음광양시20.4℃
  • 구름많음진도군17.9℃
  • 맑음의령군19.3℃
  • 맑음영광군17.5℃
  • 맑음장수14.4℃
  • 맑음북창원20.7℃
  • 맑음강릉23.5℃
  • 맑음경주시18.3℃
  • 맑음동해21.7℃
  • 맑음통영19.3℃
  • 맑음정선군14.6℃
  • 맑음부안17.3℃
  • 구름많음고흥17.0℃
  • 맑음의성16.6℃
  • 맑음함양군16.3℃
  • 흐림서귀포21.7℃
  • 박무홍성17.9℃
  • 맑음진주18.1℃
  • 맑음거창16.4℃
  • 맑음천안16.9℃
  • 맑음세종17.5℃
  • 맑음속초24.1℃
  • 맑음추풍령16.0℃
  • 맑음전주19.3℃
  • 맑음충주17.3℃
  • 맑음서청주18.1℃
  • 맑음대구21.3℃
  • 맑음남원18.0℃
  • 맑음철원15.6℃
  • 맑음보령16.7℃
  • 구름많음정읍17.1℃
  • 맑음북부산18.7℃
  • 맑음구미20.2℃
  • 맑음부산22.4℃
  • 맑음거제20.6℃
  • 맑음북춘천16.3℃
  • 맑음남해19.1℃
  • 맑음서울20.1℃
  • 구름많음강진군18.0℃
  • 흐림고산20.1℃
  • 맑음이천17.4℃
  • 맑음영월15.5℃
  • 맑음청송군14.8℃
  • 맑음청주22.1℃
  • 맑음합천19.5℃
  • 구름많음고창군16.6℃
  • 맑음대관령14.2℃
  • 맑음군산17.7℃
  • 맑음울릉도21.9℃
  • 맑음창원19.9℃
  • 안개백령도16.7℃
  • 맑음수원17.6℃
  • 구름많음완도18.5℃
  • 박무목포19.7℃
  • 맑음제천14.9℃

함안군, 27일 '조선판 불꽃놀이' 낙화놀이 공개행사…횃불 점화 재현

손임규 기자
기사승인 : 2023-05-22 11:00:46
오후 4시부터 농악·농요 사전 공연행사 경남도 무형문화재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가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에 함안면 괴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亭子) 무진정에서 개최된다. 

▲ 지난해 함안 낙화놀이 모습 [함안군 제공]

'함안 낙화놀이'는 연못위에 흩날리는 불꽃들의 향연으로, '조선판 불꽃놀이' 'k-불꽃놀이'로 불리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후 7시부터 낙화놀이 유래 설명과 함께 진행된다. 앞서 오후 4시부터 경남도 무형문화재 함안화천농악, 함안농요 공연과 함안읍성농악대 공연 등이 사전행사로 마련된다.

'함안 낙화놀이' 역사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선조 재위 당시 함안군수로 부임한 정구 선생 때 액운을 없애고 군민의 안녕과 한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조선 고종 때 함안군수를 지낸 오횡목이 쓴 함안 총쇄록에는 함안읍성 전체에서 낙화놀이가 열렸고, 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성루에 올랐다고 기록돼 있다. 

이후 일제강점기 때 민족 말살 정책으로 중단됐으나 1960년 함안 괴항마을 농민들의 복원으로 잠깐 부활됐다. 이후 2000년대 함안면과 마을주민들이 '함안 낙화놀이보존회'를 설립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얀 저고리와 바지를 입고 뗏목을 타고 연못위에 낙화봉을 매다는 모습부터 횃불을 이용하여 낙화봉 하나하나에 점화하는 모습 또한 큰 볼거리다. 이후 약 2시간에서 2시간 반 정도 연못 위를 수놓는 불꽃들의 향연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함안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장면을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반면, 협소한 장소에 많은 인파가 예상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