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마늘 주산지' 창녕군, 수확~건조 全과정 기계화…기술현장 연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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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주산지' 창녕군, 수확~건조 全과정 기계화…기술현장 연시회

손임규 기자
기사승인 : 2023-05-19 16:25:07
국·도비 53억 투입…'일관 기계화' 면적 확대 경남 창녕군은 19일 대지면 효정리 마늘시범포에서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수확 기계화 기술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 성낙인 군수 등이 19일 마늘 수확 기계화 기술현장 연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창녕 마늘은 전국 최대 주산지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 어디에서든 최고의 맛과 최상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나, 농가에서는 노동력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창녕군은 줄기절단, 멀칭비닐 제거, 굴취, 수집, 건조 등의 노동집약적이고 경험에 의존하는 관행재배로는 생산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마늘재배 전 과정(일관) 기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줄기절단기, 수집형수확기, 자주형수집기 등 마늘 수확기계 연시회를 통해 생력기계화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각 농기계의 작동원리, 연시, 농업현장 적용방안 등을 공유했다.

성낙인 군수는 "연시회를 통해 성능이 우수하고 작업하기 편리한 기계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창녕마늘이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마늘농업 전 과정 기계화를 위해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국도비 5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에는 270㏊까지 '일관 기계화' 면적을 늘려갈 계획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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