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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그룹, 안양시에 HL안양 아이스하키 '사랑의 골' 성금

박정식
기사승인 : 2023-05-12 12:27:39
HL그룹이 HL안양 아이스하키 '사랑의 골' 펀드를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랑의 골' 펀드 기부는 HL안양이 2016년부터 8년째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펀드에 적립되는 기부금은 정규시즌 총득점(1골 당 20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우승 여부에 따라 축하금 1000만 원을 추가 적립하는데, HL안양이 이번 시즌 역대 최다 득점(166골)에 통합 우승까지 거머쥐어 총 4320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역대 7번째 우승이며, 4번째 통합 우승이다.

▲ 사진) HL그룹이 HL안양 아이스하키 '사랑의 골' 펀드를 안양시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양승준 HL안양 아이스하키단장(왼쪽), 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 김효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이 기부금 전달식 기념 촬영을 했다. [HL그룹 제공]

HL안양 아이스하키 선수단은 "팬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골을 넣었다"며 "사랑의 골 성금이 의미 있게 쓰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HL안양은 4월에도 지진 참사를 겪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구호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HL그룹과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은 스포츠로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HL안양은 1994년에 창단돼 30여 년 동안 프로 구단으로 활약 중이다. HL안양은 3년간 중단된 코로나19 시즌을 버텨내고 이번 아시아리그 최다(7회) 우승을 이루어 냈다.

이날 '사랑의 골' 펀드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 시장과 HL안양 양승준 단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KPI뉴스 / 박정식 기자 p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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