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구 달성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추진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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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추진 가속화

전주식 기자
기사승인 : 2023-05-10 09:03:39
LH공사와 대구도시개발공사 공동 시행으로 추진 대구시는 100만평 규모의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시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 국토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달성군 화원읍~옥포읍 일원(면적 329만㎡)이 선정된 이후 시는 제2국가산단 조성을 원활히 수행할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해 여러 공공기관과 협의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역내 다수의 산단개발 경험으로 숙련도가 우수하고 대규모 재정 투입에 대한 분담이 가능한 LH공사와 대구도시개발공사 공동 사업시행 방식을 선정해 국토부에 건의했고, 지난 4일 국토부에서 열린 '국가첨단산업벨트 범정부 추진지원단' 2차 회의에서 확정됐다.

LH공사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현재도 대구제1국가산업단지와 대구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를 공동 개발중임에 따라 축적된 협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달성군에 조성될 국가산업단지 위치도.[대구시 제공]

시는 제2국가산단의 입지적 우수성과 이에 따른 기업수요를 바탕으로 '현 정부 1호 국가산단'으로 지정받기 위해 어느 지자체보다도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달말까지 대구광역시와 사업시행자 간 사업시행방안에 대한 기본 협약을 체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사업시행자가 본격적으로 사업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최적 산업업종 선정, 조성원가 검토, 사업대상지 구역조정 등을 검토하고 대구광역시는 수요기업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2국가산단은 교통, 인프라, 도심과의 접근성 등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선호하는 최적의 산업단지 입지를 자랑하고 최근 지역내 미래차, 배터리 등 모빌리티 분야의 투자유치가 폭발적으로 증가 중임에 따라 수요기업 확보는 원활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업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올해안에 기재부에 신속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하여 내년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신규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국토부를 중심으로 11개의 정부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구성했으며 기재부에서는 일반적으로 7개월이 소요되는 예비타당성조사 기간을 2개월로 단축시키는 방안을 지원할 방침이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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