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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미성년자 보유 1위 주식, 삼성전자·애플"

김명주
기사승인 : 2023-05-04 16:07:39
4일 미래에셋증권의 미성년자 고객 분석에 따르면, 이들의 해외주식 자산 비중은 3년 새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달 말 기준 미성년자 고객의 자산 구성은 △국내주식 51% △해외주식 23% △기타 26%다. 2019년 말 기준 해외주식이 전체 자산에서 차지한 비중은 12%였던 것보다 훨씬 더 커졌다.  

항목별 보유 자산 구성을 보면 국내주식은 삼성전자, 해외주식은 애플, 상장지수펀드(ETF)는 TIGER 미국 S&P500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미래에셋증권이 자사 미성년자 고객 자산을 분석한 결과, 국내주식은 삼성전자, 해외주식은 애플, 상장지수펀드(ETF)는 TIGER 미국 S&P500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 제공]

최근 미성년자에 대한 비대면 증권계좌개설이 허용됨에 따라 주식투자를 자녀들의 금융교육의 기회로 활용하는 목적의 증권계좌 개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말 미성년자의 상장법인 주식 보유자는 9만8000명에서 2022년 말 75만500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대표는 "최근 미성년 자녀들의 투자상품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ETF 등 다양한 상품으로 분산돼 있고 특히 해외주식 투자의 증가세가 특징"이라며 "우량주 장기 투자 및 분산 투자는 미성년 자녀들의 올바른 투자 습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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