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담양 대나무축제, '2023 뉴 뱀부 페스티벌'로 명칭 변경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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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나무축제, '2023 뉴 뱀부 페스티벌'로 명칭 변경 막 올라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3-05-03 13:52:53
마술공연 펼치는 마술사나 보부상 축제장 곳곳 돌아다녀
익살스런 포퍼먼스 보부상 현상수배시 기념품 받아
담양 대표축제인 대나무축제가 '2023 뉴 뱀부 페스티벌'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4년만에 화려한 막이 올랐다.

3일 담양군에 따르면 올해 대나무축제는 이날부터 7일까지 5일동안 추성경기장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다.

▲3일 이병노 담양군수가 '2023 뉴 뱀부 페스티벌'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담양군 제공]

오후 4시 담빛음악당에서 열린 개막퍼포먼스와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개막행사로 축제의 문을 열었고, 이후 가수 송가인, 김다현, 홍진영 등이 출연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담양군은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어느 때 보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를 더해 매일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대나무 보부상 거리 퍼포먼스'와 '대나무 보부상 현상수배'는 올해 새롭게 진행한다.

'대나무 보부상 거리 퍼포먼스'는 축제장 곳곳에서 마술공연을 펼치는 마술사와 보부상 등 다양한 조선시대 캐릭터가 축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관광객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대나무 보부상 현상수배'는 익살스런 퍼포먼스를 펼치는 보부상을 찾으면 기념품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죽녹원 내 시가문화촌에서는 족욕체험과 함께 부채장·참빗장 등의 무형문화재의 전시, 전통 방식의 대통주를 만들어볼 수 있는 운수대통 술 담그기, 대나무 연과 물총 만들기 등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 대나무 소원등과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축제의 분위기가 밤에도 이어지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축제가 지역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해 지역 축제가 군민의 소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한다.

오는 5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1회 담빛 청소년 끼 페스티벌이 개최돼 전국의 청소년들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5일과 6일 저녁에는 담양 대나무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과 함께하는 EDM페스티벌 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돼 친환경 축제장을 조성하고자 봉투에 쓰레기를 주워 오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플로킹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병노 군수는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축제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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