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신천지, 요한계시록 릴레이 대성회…서울 이어 부산·대전 일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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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요한계시록 릴레이 대성회…서울 이어 부산·대전 일정 예고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3-04-25 21:54:43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를 열었다. 서울에 이어 부산은 오는 30일, 다음 달 6일에는 대전에서 개최된다.

▲ 2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요한계시록 대성회 모습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제공]

이날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에 나섰는데, 목회자 약 500명으로 포함해 일반 시민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교계 분위기상 목회자 500명이 참석한 것에 대해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받아들이고 있다.

행사장이 아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대성회를 청취한 목회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유튜브로 생중계된 대성회 조회 수는 행사 직후 약 5만 뷰로 집계됐다고 신천지 측은 전했다.

이날 말씀대성회에는 주로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지역 목회자들이 직접 참석했다. 신천지예수교에 따르면 참석한 총 목회자의 교단별 분포를 보면 69.1%가 장로교였고, 감리교(7.4%), 순복음(3.6%), 성결교(2.5%) 순이었다. 그 외 기타교단은 17.5%다.

직책별로 보면 목사가 60.9%로 가장 많았고 장로가 26%로 다음이었다. 그 외에도 전도사(5.6%), 신학생(4.7%), 선교사(1.8%), 강도사(1.1%) 등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상당수의 전·현직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가 주최하는 말씀대성회에 참여한 데 대해 한 교계 관계자는 "교계가 상당히 주목해야 할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번 대성회에서 요한계시록 전반 내용의 개요, 성취 순서, 핵심 내용을 비롯해 각 장의 예언과 실상을 집중 소개했다. 

신천지는 이번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부산, 5월 6일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말씀대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한편, 올해 3월 말 기준 신천지예수교회는 목회자 총 5300여 명(국내 230명)과 MOU를 맺고 말씀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말씀 교류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한 교회는 현재 해외 15개국 280곳에 달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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